북한 어부들은 어떻게 하다 남한까지 내려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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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몇 번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입니다만, 인천이나 강화도, 부산같은 지역에서 종종 북한 어부들이 고기를 잡으러 내려오다 해군들이 발견하고 해양경찰이 출동하여 어부들을 데려오는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반드시 이런 기사일 경우 정부 관계자와 국가정보원이 서로 합동조사단을 꾸려서 북한 어부들을 조사중에 있다는 것으로 끝나죠. 예를 들면 정부 관계자와 국가정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북측 주민들이 북측으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어떻게 정말 북한 어부들이 남한까지 내려올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그리고 해양경찰이 출동할 경우 기사에선 ‘해양경찰은 북측 주민들이 타고 있는 배를 인양하여.’라는 글귀가 있던데 설마 영화처럼 ‘경찰이다! 꼼짝 마!’이런 식으로 총부터 들이밀지는 않을 것일텐데(단, 중국 어부들을 상대할 경우엔 완전무장을 한 채로 중국 배에 올라타더군요.) 어떻게 데려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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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보는 글이 아니지요.
그런정보가 왜 필요하죠?
여기 한국인들은 먹고 살기에 연연하는데 언제 남의 사정까지 알려고 하겠어요? 알아서 도와줄거예요? 밥이 나와요?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의심스럽게만 느껴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