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를 만든 연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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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영되고있는 드리마 "노드넘버원"과."전우"에대하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군인들의 군복에 단 계급장을 보니 어색하더군요. 그리고 북한군인들의 말씨는 더욱 어색하구요. 특히 "노드넘버원"에서 특사계급장을 단 북한군인이 웨치는 소리"날래 추격하라우" 얼마나 웃기던지.. 그리고 북한군인들과 북한 주민들이 말투는 북한말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니고 ..정말로 듣기가 거북하더군요. 남한분들은 잘 몰라도 탈북자들은 얼마나 웃기는지 모릅니다. 북한에 있을때 북한에서찍은 전쟁영화는 한국 군인들의생활과 계급장.무기 등을 잘 형상하였는데 한국에서는 북한군인들의 모습을 제대로 형상못하니 영화를 보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전우"에서 북한군인들의 행동이나 녀 군관을 부르는 하전사들의 말 행동. 벙커에 써놓은 구호등 아무쪼록 잘 보고 있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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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대사에서 "빨리"를 "날래"로 아주 공식화하여 사용하고 있더군요,
북한군에서 그런 명령어나 구어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어느 지방의 방언만을 골라서 사용하였는지 알수 없지만 좋은 주제의 영화로 아깝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영화가 나오면 북한사람들에게 공급도 할수 있겠는데 대사를 보면 북한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반감을 줄것 같다는 우려가 들더군요,
지금 북한사람들이 남한영화를 무척 즐기고 있는데 그것의 가장 밑바탕에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과 생활을 담았기에 북한사람들이 남한 영화를 즐겨 찾는다고 봅니다.
영화 전우나 로드넘버원도 잘 만들어 북한사람들이 즐겨찾는 영화로,
역사의 진실을 깨우쳐 주는 좋은 자료로 활용될수 있도로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젠 탈북자님들도 많이 오셨으니 이 분들의 조언을 받아 제작했으면 좋겠네요.
군인들이 쓰는 말억양도 이상하고 참 한국 드라마 감독들 웃기시네 제대로알고 감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