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에 걸리는데 북한에 간 사람들은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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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교회 홈페이지에서 북한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촬영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게시물 제목에는 ○○ 빵 공장 방문, ○○유치원 빵 지원 등이 써있었구요. 금강산 관광 사진 외에도 ○○대학 총장이 평양공항에 내렸는데 북한에 온 기분이 어떠냐는 식의 인터뷰 기사도 실려있었구요.(뿐만 아니라 북한 고위 간부가 ‘긴장하지 마시고, 내 집 왔다 생각하고 편안하게 구경하이소~’하면서 안내하는 모습의 사진도 있구요.) 그런데 그러고 보니 가끔 뉴스 영상들도 보면(조선중앙방송 뉴스 화면 말고) 북한을 촬영한 영상이 깨끗한 것도 보면 이상하긴 하네요.(주로 북한을 촬영한 영상이 깨끗한 경우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라고 표기된 글자와 북한 국기가 달린 건축물밖에 못 본 것 같습니다.) 국가보안법에 위반하는 일인데 남한 사람이 북한에 가는 경우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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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민족주의정신에 입각하여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통일의 꿈을 가지고 북한을 방문하신 분도 더러있고,
얼마전에 불법적으로 다녀와 물의를 일으킨 '한상렬목사'와 같은
황당한 사람도 있죠.
아마 북한같았으면 본인은 즉결 총살감이고 가족마저 연대책임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한상렬목사의 경우 그건 명백히 국가보안법 위반입니다.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남한을 주적으로 여기고 있는거 잘 아시요.
이런점에서 볼때 '국가의 정체성'문제가 대두됩니다.
국가 정체성훼손 및 이적행위(북한독재정권 고무찬양, 거짓선동)를 하면서까지
불법왕래를 했거나 시도한다면 그건 반드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6.25동란시 남로당 좌익세력들이 제2전선에서 얼마나 흉악한 짓을 했는지를
우리는 잊지말고 오래도록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