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나 보안원이 차는 완장이 한가지가 아니라 용도와 장소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경무"라고 완장 찬 것은 군대안전부 즉 한국에서 "헌병"이나 같은 것입니다.

북한의 보안원들도 모두가 양쪽 어깨에 군사등급을 표시하는 견장을 답니다.

그리고 완장은 평양시나 도 소재지들에 서는 교통안전원들이 교통지휘를 하거나 교통 순찰 및 교통단속임무를 수행중 일 때에만 <교통안전>이라고 새겨진 완장을 착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과가 따로 없는 지방 분주소 보안원들에게도 완장을 주는데 그들에게는
<안전원> 이라고 새겨진 완장을 주며 .... 그완장은 장마당을 비롯한 현장 감시 통제와 단속,,,그리고 자동차를 단속을 할 때에 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사건도 일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완장을 끼지 않은 보안원이 망탕 지나가는 자동차를 세울때에는 차를 세우지 않어도 운전사에게 책임을 묻을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보안원들의 행패가 심하기 때문에 혹시 자동차 번호를 기억했다가 훗날 해꼬지와같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가 두려워서 보기 싫어도 보안원들이 차를 세우면 속으로는 <개새끼 왜 또 지랄이야? > 라고 욕은 하면서도 거의 다 차를 세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