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박철님을 찾습니다.

중국에서 사용한 이름은 박향미(박미)이며 현재 박미(박향미)의 나이는  20세 전후이며 오빠 박철은 23세 정도 될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한국에 입국하였으며 한겨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소식은 들엇지만 찾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던 편지와 사진들을 모두 돌려주었는데 현재 박미(박향미),박철의 소식은 알수가 없습니다.

박미의 어머니는 중국으로 탈출하는 과정에 많은 출혈로 곧 사망(중국 화룡시 우심산부근,차관근처)하였으며 그들은 고아로 중국에 떠돌다가 보호를 받게 되였으며 모 선교회에 인계되여 생활하였습니다.

현재 박미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북한에서 가지고 떠낫던 사진들이 저에게 있으며 그 사진들을 본인들에게 빨리 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사진과 편지를 모두 전하여 드렸는데 박미의 오누이는 찾을길 없어 글을 올림니다.

저의 연락처는  tlrhfrlf27@hanmail.net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소식을 전하여 주시길 바람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