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민답게 당당해지세요. 뭐 중국공안놈들이 님이 중국의 법을 어기지 않은 이상 님을 해치지 않습니다. 다만 조심하심이 좋을듯.
특히, 두만강가까운 동네(도문이나 개산툰쪽)로 가시는 것은 자제하심이 좋네요. 북한놈들이 넘어와서 납치해갈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주민등록번호 바꾸지 않고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공안들 나중에는 연길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너 탈북자지."라고 말하더라구요..그래서 "그렇다. 그럼 어쩔텐데. 나 이젠 대한민국국민이다."라고 하니까..."그냥 그렇다는 거다."라고 비죽이 웃더라구요...

연길공항은 걱정하지 않아도 됨니다. 어데를 가시려고 하는지 알수 없지만 탈북출신이라는것은 가급적이면 밝히지 마세요
당당하게 행동하면 그 누가 무엇이라 하지 못할것 입니다.
중국에 들어가실때 심양주재 한국령사관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중국에 입국하여 연길에 도착한 다음 한국령사관에 어떤 용무로 연길에 체류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세요
아주 사소한것 같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입니다.
공안에 체포되는 경우에도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하여줄것과 함께 자신이 연길에 체류하고 있다는것을 이미 한국영사관에 통보하였다고 경찰에 이야기 하세요
넘 두려워하지 말고 편히 잘 다녀오시길 바람니다.

정말 가자고 하는 지 안가자고 하는지 내원 참
이런 글을 올리면 더 탈북자 색출에 나 섭니다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냥 슬쩍 갔다 오세요. 다른 사람들 까지 피해주지 말고./

다른건 괜찮고, 중국 연길 공항에 내리면 택시기사들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상대가 한족이던 조선족이던 고객이 여자이면 우습게 보고 택시비를 왕창 올리며 나쁜짓을 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자이면 호텔에 팔아먹으려고 합니다. 반드시 조심하세요.
눈 펀히 뜨고 코베가는 곳이 중국 연길 공항 택시기사들입니다.
50m 가서 중국돈 100원을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후에 알아보니 10원이 나오더군요.
중국인들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안도 법적으로 외국인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같으면 나라망신 시키는 놈 있으면 당장 법적으로 외국인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할텐데 중국은 범인은 중국인인데 오히려 피해자인 한국인이 범인취급을 당하는 곳입니다. 꼭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괜찬습니다 '
중국에서 중국법을 어기지않으면 잡지를 않습니다
나가서 탈북자만나다가 공안에 잡히면 그때는 좀 심각합니다
그리고 주의할것은 북한에서 침투된 보위부 인원들한테만 걸리지않는한 상관 없습니다
대한민국국적이라서 중국에서 자기네 마음대로 잡는다해도 대한민국대사관에 통보를 하게 되여 있습니다

그냥 가야할 일이면 가시구요 무서우면 가지 마세요 답은 간단합니다 ㅎㅎ

지가 뭐 큰인물도 아니고 보잘것도 없는 사람을 왜 함부로 잡아갈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