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교통보안원은 어디서 활동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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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큐멘터리도 그렇고, 외국인들의 북한 관광 사진들을 보면 차량들을 전부 교통 통제하고 있는 보안원은 여자입니다. 아주 극히 일부 남자 교통보안원들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교통보안원은 여자가 더 많습니다.(교통보안원이라고 검색을 하면 대부분의 사진들이 여자보안원이 더 많이 나옵니다.) 그럼 도대체 남자 교통보안원들은 어디서 활동하나요?? 추가로 교통보안원들은 보통 계급이 어느 단계까지만 교통 통제를 하나요?(설마 과장급이 교통 통제하지는 않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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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교통통제가 필요하다는 요소요소에만 배치되며 남자교통안전원들은
여자들과 같은 상징적이며.이미지역활모델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남자교통안전원들의 임무는 차량단속및 추격.
기본활동은 단속차량을 상대로 무조건 삥뜯고~ 또뜯고. 아주 발가내는데
이골난 소속단위의 보배들로 간주된 멋진~넘들입니다.
그외에 모든 교통단속은 남자 교통 안전원들이 합니다. 남한의 교통경찰과 같은 역할 하지요...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횡단하면 잡아서 벌금을 물리거나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빈차감독도 합니다. 북한의 기름사정때문에 빈차가 지나가면 강제로 세우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태우게 합니다....
우선 북한 내각산하 보안성안에 교통국이라는 각종 자동차의 등록과 폐기, 운전수 양성 및 면허증발급, 자동차 안전 검사와 면허시험갱신, 자동차 단속과 회수처리, 교통지휘 등을 담당으로 전문하는 부서가 잇습니다.
그리고 각 도 보안국마다 교통처를 두고 이 사업을 담당합니다.
군보안서에도 교통과가 있으나 분주소 보안원들은 경제정책감찰과 동시에 자동차 단속사업도 겸임합나다.
그러나 교통지휘대는 평양시와 도소재들인 대도시들에만 있습니다.
평양시는 동평양과 서평양에 교통단속 지구대를 두고 있으며 여기에 경찰차를 두고 전문으로 길거리 자동차 단속과 추격, 자동차 감금, 회수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 아래에 중요 4거리 마다에 교통지휘초소들이 수십개가 잇습니다.
바로 이 교통지휘초소에 님이 말하는 여성교통 안전원들이 있는 곳입니다.
교통지휘초소에는 별을 단(장교) 초소장과 부초소장이 있고 줄을 단 (병사) 들이 몇명씩 잇습니다.
기본은 별을 단 안전원들은 간부이기 때문에 임무 조직과 분담, 제기된 일 처리를 담당하고 줄박이들이 교통지휘 임무는 수행을 합니다.
그러나 별을 박은 안전원들도 교통지휘를 수행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평양에도 남자 교통지휘 초소들이 잇습니다.
특히 2.8문화회관 앞 전승 초소같은데는 모두 남자 교통지휘대원들인데...
남자들은 모두 별을 단 안전원들이 교통지휘를 일생 직업으로 합니다.
1970년대 말경 까지는 모두 남자들이 교통지휘를 했는데...
그후 여성들로 바꿔지면서 ...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떠오르기 시작 했으며...
특히 북한에서만 볼 수있는 꽃으로...
외국인들이 매우 좋아하고 신기해 하는 하나의 선전용이 되엇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정일은 아직도 인간이 교통지휘를 한다는 부끄럼 보다도 평양을 선전하는 하나의 도구로 이용해 먹고 있습니다.
햇볕이 따거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여성들을 길거리에 세워 둔다는 부끄러움 보다도...
그들에게 우산과 양산을 보내준 것이 무슨 김정일의 대단한 인간성 처럼 부풀려 지기도 합니다.
각 도 소재지 들에도 여성 교통지휘원을 간홋 쓰는 경우도 있으나...
워낙 자동차 댓수가 적다보니 지방에는 그닥 교통지휘가 필요없어서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다음 북한에는 차단봉을 설치한 교통단속초소라는 것이 매 군과 군 사이...
그리고 농촌 리들에 있는 분주소의 앞 도로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남자 안전원들이 필요에 따라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나 행인들을 검열 단속합니다.
북한에서는 문건에 별을 단 보안원은 <XX 군 안전부 지도원 혹은 과장>으로 쓰며..
별을 달지 못한 줄박이 안전원은 <XX 안전부 노동자>로 등록이 됩니다.
그런데 교통순찰차는 제각기 다 다르나 봅니다. 어떤 사진은 교통순찰차가 노란색 승용차에 ‘교통 안전’이라 표기되어있고, 또 어떤 사진은 진녹색 승용차에 ‘교통 안전’이라 표기되어있으며 다른 사진은 회색 지프차에 교통 안전이라 표기되어었습니다.
평양에서는 술을 마시고 사고를 치고는 도주 하는 차량들을 추격하는경우도 드문히 잇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자동차도 적거니와 그렇게 자본주의 사회 처럼 경찰차가 추격을해야 할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교통순찰차의 색갈이 아마 변한것 같습니다.
제가 있을 당시만 해도 평양에는 190형 벤츠 노란색 차를 교통 순찰차로 썼었는데 그후에 어찌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독일 벤츠를 평양시 교통순찰 차량으로 쓰기 전에는 일본산을 썼는데 그때의 색갈을 잘 생각이 안나네요.
어느 나라나 미친놈은 있더라구요.. 차가 적어서 교통사고가 안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