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람들 통역 정말 그렇게 잘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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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공항에서 내리면서 북한 여학생이 꽃다발을 건네주면서 경례한 다음 뭐라고 중얼거리자(뭐라고 말한 건지는 모르겠음.) 그 옆에 있는 젊은 청년이 카터 대통령한테 뭐라고 통역해주는 영상을 봤습니다. 특히 더 신기했던 건 한 유럽 국가에서 찍은 북한 방문기였지요. 한 관광객이 북한 정복을 입은 안내원한테 최근 남한에서 일어난 천안함 대해서 물어보니까 ‘그만!, 됐습니다!’하면서 회피하는 모습까지... 저도 어디선가 북한 자료에서 북한 사람들은 영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외국어를 배운다고 들었기는 했는데 통역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싶더군요.(외국인의 그 모든 말을 다 알아듣기는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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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사람들은 북한 만큼 통역을 잘 못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지금까지 북한은 외국어도 모르는 ...
미개인들이 사는 나라인줄로 알고 있었다는건가요?
간단한 생활용어 몇마디씩 주고 받는것이 뭐 그리도 신기해서...
마치도 동물원의 원숭이 재롱을 보듯이 신기하다는거죠?
그러시는 님의 의도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 신기하군요.
간단히 결론을 드린다면 ...
북한도 남한과 지도 체제가 다를 뿐 .... 하나의 똑 같은 국가입니다.
남한으로 비교하자면, 남한에서 외교관시험 패쓰하고 해외에서 수년동안 활동할 정도의 전문가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