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님!
학생이시라니까 더 험한 말은 하지 않겠고...
두가지만 충고삼아 이야기 해 드리렵니다.
1) 우리 탈북자들 중에... 그 누구에게 살아가는 이야기나 해 주려고
한가하게 기다리고있는 사람 없습니다.
한마디로 나름대로 바쁘게들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님이 기간이 촉박하다고 해서 탈북자들 중에 님의 시간이나 맞추어줄 그런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남한 사람들에게 시간이 긴박하니 당장 전화하라는
그런 식으로 한번 이야기 해 보시죠.
어떤 대답이 나오겠는지요.?
.....
2)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 지나가던 개나 소나 불려 다니며
개인 생활에 대하여 설문조사당할 그런 값없는 사람들 아닙니다.
님이 다니신다는 중부대학교 교사들은 탈북자들을 아무때에 ,,
아무놈이나 불러다가 질문을 받아낼 수 있는 그러한
만문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들로 보는가 본데....
그러지 말라고 하시오.
남의 말을 들으려면 인간도덕부터 배우라고 전달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 노인복지과에 다니시면 탈북자들에게서는 관심 끄시고
남한정부가 근심하고있는....
급속히 변화하는 고령화사회의 해결책이나 연구하라고 하세오.
안녕 하세요? 탈동회에 오르는 처방전님의 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현실에 대하여 사실에 기초하여 알리려고 하는 노력 귀하에 생각 합니다.
백현님이 올리신 글에 대하여 넘 과잉반응하는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탈북자들에 대하여 전혀 모르시는 학생분이 관심을 가지시고 접근하시였는데 조금 더 부드럽게 맞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반갑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에 대하여 너그럽고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자세야 말로 처방전님이 백번 말씀하시는것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것 같습니다.
처방전님께는 미안하지만 이 부분에 대하여 조금만 아량있게 대하여 주시면 좋을것 같은 생각에 같은 탈북자로써 진심으로 말씀 드림니다.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5-03 00:57:22
학생이시라니까 더 험한 말은 하지 않겠고...
두가지만 충고삼아 이야기 해 드리렵니다.
1) 우리 탈북자들 중에... 그 누구에게 살아가는 이야기나 해 주려고
한가하게 기다리고있는 사람 없습니다.
한마디로 나름대로 바쁘게들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님이 기간이 촉박하다고 해서 탈북자들 중에 님의 시간이나 맞추어줄 그런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남한 사람들에게 시간이 긴박하니 당장 전화하라는
그런 식으로 한번 이야기 해 보시죠.
어떤 대답이 나오겠는지요.?
.....
2)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 지나가던 개나 소나 불려 다니며
개인 생활에 대하여 설문조사당할 그런 값없는 사람들 아닙니다.
님이 다니신다는 중부대학교 교사들은 탈북자들을 아무때에 ,,
아무놈이나 불러다가 질문을 받아낼 수 있는 그러한
만문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들로 보는가 본데....
그러지 말라고 하시오.
남의 말을 들으려면 인간도덕부터 배우라고 전달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 노인복지과에 다니시면 탈북자들에게서는 관심 끄시고
남한정부가 근심하고있는....
급속히 변화하는 고령화사회의 해결책이나 연구하라고 하세오.
백현님이 올리신 글에 대하여 넘 과잉반응하는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탈북자들에 대하여 전혀 모르시는 학생분이 관심을 가지시고 접근하시였는데 조금 더 부드럽게 맞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반갑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에 대하여 너그럽고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자세야 말로 처방전님이 백번 말씀하시는것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것 같습니다.
처방전님께는 미안하지만 이 부분에 대하여 조금만 아량있게 대하여 주시면 좋을것 같은 생각에 같은 탈북자로써 진심으로 말씀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의 능력은 님을 따르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니 님이 저를 대신해서 저 학생에게 모든 답을 매우 부드럽게 좀 해 주시죠.
님이 전화를 저 학생에게 해서 탈북자들이 살아가는 실정을 답해 주심이
무식한 저를 가르치기 보다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나이나 처먹었으면 곱게 놀아야지 젊은 학생이 안타까워 하는 질문에 답은 못할 망정 그게 뭔가.
요즘 젊은이들 통일문제 북한에 관심 없다고 말이 많은 시대에 처방전 같은 사람이 있으니 누가 관심을 가질까.
등신 슨상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