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보안원 외에도 철도보안원처럼 카라에 녹색 계급장이 붙어있는 군인들이 있는데요.(군복은 갈색입니다.) 아마 계급장이 녹색 바탕에 연두색 줄무늬로 되어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분이 이들은 ‘공병국’ 소속이라고 하시더군요.
녹색은 ‘경비’ 관련 쪽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은 경찰인지 무엇을 하는 군인인지 궁금합니다.
공병국은 공병국일 뿐입니다.
또 빈병에 채운 콩나물국 국물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그존재자체를 아주 무시해도 됩니다.
질문자분의 부엌에 얹혀사는 박퀴처럼 누르면 죽습니다.
무력부소속 공병국이라면 전투부대입니다. 현역이라는 소리지요.
다음은 공병국이라는 명칭을 가진것은 군인이 아니라 일반 행정소속입니다.
물론 제대되면 군인처럼 제대증도 주지만 그들은 건설만 진행하는 곡괭이 부대입니다.
명칭행정소속이지만 건설을 하면 일반 사회사람들로는 통제하기가 힘들지요. 그러니 군대같은 규류를 적용하여 군복을 준것입니다.
물론 현역들이 입는 옷과 공병국옷이 다르지만 그들 나름대로 군복이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일반 군인들과 똑 같은 군복을 주었지만 지금은 공병국을 철저히 구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심코 보는 사람들은 공병국 군인들이라고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들이 작업복은 검정색이며 령장뻬라에 망치와 곡괭이를 표시 하였습니다( X)자로.
장교들도 현역처럼 군복을 입었지만 역시 어깨에 망치(오함마)와 곡괘이를 달고 다닙니다
이들은 총을 만져도 보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 오는데 대신 가슴에 알루미니윰을 많이 달고 오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