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분들은 남한이 북한에 관심이 없다는 걸 느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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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출신 탈북자분이 남한과 일본 정치범수용소 강연 차이를 이렇게 얘기하셨는데요. "일본은 강연이 끝나고 질문시간 때 도저히 점심식사를 못할 정도로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남한은 질문시간 때 아무도 질문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남한사람들이 북한에 관심이 없는 것을 보고 씁쓸했다." 남한 군대에서 강연료를 받고 북한군 강연을 한 탈북자분도 "아무리 돈을 받고 강연을 해준다지만, 들으려는 자세도 없고 군인들이 배우려는 자세도 없는데(군인들이 탈북자들이 하는 말을 들으려하지 않는다.) 에이 돈만 받고 말자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결국 강연하러 다니는 것을 포기했다." 심지어... 드라마 작가 모임에서도 어떤 분이 MBC 더킹 투하츠에 대해 "솔직히 난 북한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왜 MBC는 저런 재미없는 드라마를 내보내는지 모르겠다. 나라면 차라리 북한 소재보다 다른 소재를 발굴하겠다."라고까지 혹평을 가하셨죠. 저같은 경우도 남한 친구들과 채팅하면서 북한에 관련된 얘기를 꺼내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채팅방을 휙 나가버리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겪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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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불특정 다수의 관심사 그 자체를 비판한다는 것은 충분한 집단문화에 대한 고려없이 그 사람의 생활적 건전성까지도 관여하는, 말이 되지 않는 비판입니다.
북한과 관련된 집단, 조직적 행동을 이끄는 문화가 빈약한 것은 북한이 이슈화 되지 않아서라던가, 그 사람의 의식적 수준으로 해석하는 것은 비약이 많습니다.
어디를 가든 한국인들은 축제나 파티에 참석해서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을 보기 힘든 편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한심해 보이더라도, 함부로 인격적인 면을 지적하게 되면 문제의 원인이 되는 정확한 표적이 아니라, 개개인의 인격과 행동양식과 같은 엉뚱한 표적을 자극하는 것일 뿐 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함부로 자신의 잣대를 들이밀 수 없는 이유 입니다. 그런 것은 오로지 그 사람의 생활건강적 차원에서만 터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북한 문제나 집단으로 정확한 정보를 다뤄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비효율적인 문화구조를 보이는 한국에 대해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도 문제를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집단문화를 개선하는 방법에서 갈리는 일인 것 입니다.
속으로 질문의지만 가지고있을뿐이죠 그러니 실망은갖지마세요 마음속으로는 관심은가지고 있으니 더 적극적인 관심을갖고 그런반응을원한다면 그런쪽에 관심가지고있는단체에서 하세요그런단체가 있는지모르겠지만 있긴있을거에요 남한사람들은 각자살기바뻐서 여유있는사람들은관심가질거에요 현실적으로 옆집 앞집 뒷집 동네 친인척이어케사는지 관심도없는데 북한
사람들사는거엔 관심이 덜갈수밖에요 한사람이라도 티비서도 떠들어주고 전국각지에서 크게 떠들어주면 남한사람들도 관심을가지고 동참할꺼에요 단합력과 단결력은좋거든요 2002년에 대한민국국민들이 해냈던것처럼요 그전에 국제위기 imf때를 이겨냈을때도 마찬가지로요 위기를 직면해야 단결하는단결력 단점일수도 장점일수도.... 님혼자 일인시위라도하세요 아니면 널리 모든국밀들이 관심가지고 도울수있도록 열심히 부지런히 활동해보세요
들은교육과 강연을 군인동기들끼리도 대화하지도않을뿐더러 관심있는군인이있다하여도 컴퓨터도 이용못해 컴퓨터로 북한사회에대한 대중매체에 의견을내세울수도 참여할수도없고 사회와는동떨어져서 있기때문에 친구들과 이야기할수도 관심있는사람끼리 모일수도없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