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어 의미의 차이에 대한 질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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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질문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인데 남한에서는 무례한 단어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자빠지다'는 남한에서는 좀 저급한 표현으로 취급되며, '넘어지다'를 쓰죠. 또, "일 없다"라는 표현은 남한에서는 "너와 상종할 일 없다"란 뜻으로 상당히 무례합니다. 북한에선 보통으로 "괜찮습니다"라는 표현이지만요. 이렇듯, 같은 단어임에도 남북에서의 사용 용도가 다르지 않습니까. 반대로, 남한에서는 보통으로 쓰이는 단어가, 북한에가면 무례한 표현이 되는 예는 없습니까? 더 나아가, 같은 단어인데 남북의 뜻이 좀 다른 것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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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은 우리말을 너무 많이 바꿔버린듯합니다. 두음법칙이나 띄어쓰기, 외래어도 그렇고 요즘엔 은어들도 표준어로 자꾸 추가되는 편이니까요.
원래는 좋은뜻이였던 "일없다. 방조" 같은 말도 나쁜뜻으로 쓰게되는 경우도 있고 표현이 예민해진것 같습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2-30 09:40:5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2-30 09: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