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을 보면 알수 잇듯이 신분은 대물림 된다고 봐야될겁니다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 답할게요.

북한은 철저히 계급사회입니다.
북한이라는 이 게급사회를 주도하는 것은 <조선노동당의 계급 노선>에 따르는 국민관리 정책입니다. 즉 세계 유일의 조선노동당의 계급정책 입니다.

그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김정은 이하 20여만명의 당일꾼들이며...
120 여 만명의 군대와 ...
20여만명의 보위원,,보안원 들의 철통같은 감시와 몸서리치는 통제 속에서 집행이 됩니다.

북한에 <특별군중>이란 것은 없습니다.
1)핵심군중,, 2)기본군중,, 3)복잡군중 이렇게 크게 세개의 계층으로 가르고,,, 그안에 들어가서 53개인가 --57 개의 부류로 재분할하여 놓고 북한 국민 2.300만을 통치합니다.

즉 2,300만을 3계층 57개 부류로 분류해놓았다는 겁니다.

어는 계급사회나 다름없이 북한도 철저히 신분제도가 시행되는 사회 입니다..
즉 핵심군중은 상류층.....
기본군중은 ,,,일반백성들...
복잡군중은 ,,,, 백정이나 상놈과 같은 부류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북한의 신분제도에는 유례 없이 정치가 개입이되어서... 더욱 잔인합니다.
그 실례로 복잡군중은 그 옛날의 백정이나 상놈 정도로 취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계급적 토대와 성분이란 것이 적용되어서... 전쟁만 일어 난다면 이유 없이 무조건 데려다가 처단해 버릴 대상들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님이 바로 이산자 2세라고 하셨는데... 북에 계시는 님의 친척들은 세번째 복잡군중 계급에 속하며 ... 57개 부류중에서 월남자 가족 부류에 속하는 가족으로서... 그 자녀들까지도 대대로 입당도 못하고...
대학에도 못가고... 심한경우 군대에도 못가며... 최하부 말단의 초급간부 조차도 시키지 않죠, 자식..손자..대대로... 북한정권이 유지되는 순간까지...말입니다.

물론 그 많은 월남자 가족들을 모두 배척하다가는 노동당의 존재 자체가 위험에 빠질가봐... 그중에서 제일 가벼운 죄를 지은 가족들 중에서 한두명씩 썬발하여서 선전용으로 입당도 시키고...대학에도 보내고,,, 군대에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가족들은 너무나도 황송하여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고맙다고 절하고... 노동당에서는 또 그런 사람들을 내세워서 김정일의 <광폭정치>를 선전해대군하죠.

북한에서의 그 계급과 신분은 영원히 대를 두고 대물림되며 성분과 토대가 나쁜사람은 조금만 과오를 범해도 정치적으로 분석하여... 반당종파행위로 몰아서 데려가든가...쏘아 버리죠.

아무리 특출한 천재라해도... 토대가나쁘면 ....전혀 빛을 못보죠.
그대신 아무리 둔재이고 머저리라도... 중앙당 간부자식들은 당간부가 다시 되는거죠.

제가 이렇게 말해도..남한의 자유세상에서 사신 분들은 절반도 이해를 못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 탈북자들은 ... 종북좌파들은 입으로만 까불지 말고 북한에 들어가서 한주일만 국민들과 같이 살아보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직접 겪어보지 못하고 말만 듣고는 ..... 그저 그렇죠.
아마상상도 안갈 겁니다.

이상입니다.

타계급간에는 결혼도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말하자면 재벌2세와 평범한 여인이 결혼하는 것 보다 더 어렵습니다.
아무리 김태희 뺨치게 예쁜 여자도 계급토대가 안좋으면 결혼하기도 힘듭니다.

초생이!
제가 그럼 북한의 노동당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볼게요. 러시아의 볼쉐이크들이 아브로라 함선의 포성과 함께 동궁을 점령하고 짜리러시아의 민쉐이크들을 몰아내고 지구촌에 첫 공산국가를 선포한 것이 1917년 10월 혁명이었죠. 그들의 마귀와 같은 붉은혁명에 한반도의 서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압니까?

화요계의 김재봉을 선두고 1925년4월17일 조선공산당이 창건되었고 그 다음날에는 박헌영을 책임비서로 한 고려공산청년회가 조직되었죠. 허나 한반도에서의 공산조직들은 파벌싸움과 함께 일제의 탄압으로 사분오열의 위기에 처했고 나중에는 해산하고 말았습니다.

하늘의 뜻에 의해 이 땅의 흥망성쇠는 일제의 패망으로 이어졌고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김일성은 소련군 대위의 군복을 입고 원산항으로 입항하여 평양에 상주하면서 그해 10월10일에는 북한공산당을 창건하였죠. 허나 그 세력은 8만의 확대 수를 가진 북한신민당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죠.

소련군의 힘을 빌려 김일성은 신탁과 태극기에 의한 한반도의 통일념원으로 간주하고 초개와 같은 목숨도 서슴치 않았던 조만식선생 견제를 위해 신민당과 46년8월28일에 합당하여 북한노동당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세우고 당시 신민당 당수였던 김두봉과 허가위를 밀어냈습니다.

결국 가장 큰 적이었던 조만식선생을 김일성은 미제의 고용간첩으로 둔갑시켜 체포한 후 평양형무소에 감금시켰다가 국군이 평양으로 입성하기 전날인 1950년10월18일 사형시켰습니다.

중학교도 2년 밖에 나오지 않은 돌머리 김일성이 소련이라는 강대국의 끄나불로 학식과 명분이 뚜렷했던 조만식과 같은 사람들을 다 제거할 때 남한에서는 공산세력과 민주세력이라는 양대기둥을 이승만이라는 보수세력이 미국의 힘을 빌려 다 제거하고 자유민주주의제도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면 외세의 칼에 맞아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그늘에서 가장 큰 희생양은 누구였습니까? 역시 백성들이었습니다. 김일성의 남침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사상자는 수천만을 헤아렸고 천만이상 가족이 생겨났습니다.

자기를 찾아왔던 남로당당수였던 박헌영과 이승협이도 미국스파이로 몰아 전쟁이 끝난 다음 다 사형시킨 김일성입니다. 그의 기고만장은 결국 님이 설명한 계급노선에 그대로 반영되어 오늘 날의 3대세습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구요. 따라서 김일성에서 이어진 그 끝은 아마도 1세기를 넘어서야 될 것 같군요.

헌데 말이죠. 북한의 정치도 정치이지만 우리 탈북자들 말입네다. 김일성에서 시작된 세습의 학대와 천대를 가장 많이 받았던 우리들이 이 좋은 남한 땅에서 아직도 정착을 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네다.

물론 님처럼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겠죠. 하지만 이 땅에서 가장 깨끗한 양심으로 살아야 할 우리들이 아직도 어리석게 날아가는 돈이나 잡아보겠다고 멀쩡한 허우대를 가지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꼴불견으로 보여지네요.

이사람이라는 님... 뭘 잘못 드셨어요??? ㅋㅋㅋㅋㅋ
이사람 왜 승이 나서 이러죠?

아니 질문자 님이 북한의 계급에 대하여 질문한 것에서...아는 만큼 답을 주었는데...왜 그러세요??
지금...자신의 쓰레기 같은 낡은 상식 자랑하세요?

누가 님에게 뭐라 했어요?
왜 저보고 그러세요?? 저에게서 열등감 느끼세요?
님은 외국에 나가면 다 돈잡으려 나가세요?

님의 정체가 뭐죠?
왜 사람을 잡아먹지 못해서 그리 앙앙아앙 거리죠? ㅋㅋㅋㅋ
별꼴이네요
남이사 돈을 잡든,,금을 잡든 님이 무슨 상관인데요??
님의 지금행위는 정신병자 비슷하네요

저에게 무슨 잘못이 있으면 숨어서 탈북자 시늉하며 헐뜯지말고 말을 하세요.ㅋㅋㅋㅋ
북한에서 간부하셨어요?

이사람님 또 강의 하실거 없으세요?

아이피3 또라이. 한 방 먹었군. ..
아이피3아. 남이야 어데서 살던 무슨 상관이야///
이런 머저리들은 다 저들의 좋은 개 소리를 치더라
남한이 좋냐??? 난 실물이 난다.. 너 처럼 모두가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 대니 말이다.

요 위에 두 머저리들....
야! 난 남한 국민이 아니다.
자존심도 없이 굽신 거리는것들. 정말로 꼴깝떨고 있구나.
이 머저들아!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뺨을 내 대는것들이 너희 들이지.

북한에 적게 얻어 맞았냐? 그러고도 국가라고 체면은 있냐?

멍청한 자식들.... 너희 남한 국민들이 얼마나 죽었냐. 아웅산테러. KAL여객기..천안함..
그러고도 말 한마디 못 하고 있잖아.

미국과 일본은 동맹국이라 치고 중국은 대국이라서 찍 소리 못 하냐?/
북한이라는 김정은이 코흘리개 한테는 비위나 맞추려고 큰 소리 한번 못 하는 것들.

자고 나면 살인사건.. 성 폭행.. 정치인들 싸움.. 정말 지겹다.

제발가라...이 인간구실 못하시는 분은 왜.... 악에바쳐날뛰죠?
인간이 노는 꼴이 아니라 꼭 북한의 동개가 물어 메치듯하네요.

이인간은 북한 스파입니다.
닉을 바꾸어 날뛰는 더러운 스파퀴새키..
너나 지구에서 사라지라.

이산가족 2세로 이만갑 40회를보고 충격적이라 생각되어
질문방에 올렸는데 토론이 옆길로 샌것 같아 안타깝네요 ...

아무튼간에 초생님의 답변 고맙습니다 ... 많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

흠...ip3참 조은말씀 들려주셨군요.^^ 제가 흡족해하는 이유 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