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화페로 중국은행에 예금한 뒤 찾을때 북한화폐로 찾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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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은 우호관계이니 중국의 은행에 북한화페로 예금거래 가능할까요? 즉, 중국은행에 돈을 맡길때 북한화폐로 맡긴 후에 세월이 지나 찾을때도 북한화폐로 찾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질문입니다. 언뜻보면,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는가 북한돈을 중국돈으로 바꿔서 그 중국돈을 예금한 뒤, 찾을 때도 중국돈으로 찾아서 필요한만큼 북한돈으로 환전하면 되지않겠나 하시겠지만, 한국에서는 시티은행등의 외국은행에 달러로 예금을 하면 찾을때의 환율변동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의 달러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처럼, 중국호구가 없어도 북한인 또는 한국국적 사람의 명의로 은행계좌를 만들어놓고 북한돈으로 예금해서 나중에 중국돈-북한돈 환율변동없이 동일한 예금액수의 북한돈으로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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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다운질문하세요
지금도 취급하지 않치만.....
예전부터 하지 않앗죠.80년대 중반 북한에서 많은 화교들이 돈을 자루에 넣어 메고 넘어 온적이 있었습니다.
은행에서 취급하지 안으니 개인으로 거래를 해야 하는데 개인으로 거래도 마땅치 않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화페개혁으로 그만 휴지보다도 못한것이 되여 버렸죠.
북한화폐의 가치가 오죽하겠습니까? 몽골한테 식량구걸했으니 다음차레는 소말리아나
이디오피아한테 가서 식량을 구걸하는지나 모르겠습니다. 창피해서 한국인이라고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네요. 2300만명의 인구를 가진나라가 그것도 300만명의 몽고한테
말고기나 먹는 나라인 몽골한테마저도 식량달라고 구걸질을 하고 다니니 원,,,
몽골님 답변글이 정답인 듯하네요..
인구 2300만명인 국가가 고작 300만명인 나라에 구걸할 지경이니 어느 나라이건 화폐가치를 인정해준다는 자체가 어불성설....
왜 진작 그 생각을 나는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