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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보위부 군복은 이렇습니까?
Korea, Republic of 피터폴 0 1057 2013-11-05 22:30:01

북한 기자분이 공항이나 세관에 서있는 육군 군복을 입은 장교들을 보면서 전부 다 보위원들이라고 하는데요.(그래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촬영한 고려항공 사진을 보면 비행기 계단 탑승하는 곳에 소좌, 중좌 견장을 단 육군 정복을 입은 장교들이 여권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특이하게 첫째 사진의 상위는 정복에 월계수 칼라탭을 달았네요.(보통 월계수 칼라탭은 상좌나 대좌가 많이 달던데...) 정복 팔뚝에 패치도 달았군요.

정복에 패치 달고 있는 것과 계급에 맞지 않게 칼라탭을 달지 않은 것만 빼면 무력부 군복과 거의 구별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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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파와종북은형제다 ip1 2013-11-09 22:37:49
    보통 세관에는 통검과 검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통검은 보위사령부 소속이고 검사는 세관총국 지시를 받습니다.
    통검이라고 통행증을 검사하는것이고 검사는 손짐과 몸 검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사진에 군복은 예복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예복은 좌급부터 입는데 공항이고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곳이니 위급에도 예복을 입힌 것입니다.

    일반 보위사령부 군인들은 군복을 입고 거리에 나서면 보위사령부 사람인지 가려 보지 못 합니다.

    그리고 도. 군.보위부 사람들도 군복을 입는데 일반 군관(장교)들이 입는 옷과 똑 같습니다.

    군.보위부 사람들은 한 주에 한 번씩 소집 일이 있는데 그 때마다 정복을 착용하고 군 보위부에 집결합니다.

    그러나 그 때 보위지도원들이 군복을 입은걸 보면 같은 장교복 라고 해도 보위지도원 이라는걸 알수가 있지요.

    군인들은 군복 외 사회 옷을 입지 못 하지만 보위원들은 우선 머리가 군인 머리가 아니며 군복위에 사회 옷과 운동화를 많이 입고 다닙니다.

    쉽게 말하면 보위원이라는 자기 신분을 감추기 위함인데 북한의 보위지도원 새끼들은 우쭐해서 사회복을 입고 단 추를 풀어 헤치고 다니는것입니다.

    일반 군관들도 사회복을 입고 다니지만 대신 머리는 짧게 깍고 다니기 때문에 보위지도원이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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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파와종북은형제다 ip1 2013-11-09 22:37:56

    - 좌파와종북은형제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1-09 2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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