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글을 올리신 분이 탈북자인것 같습니다.
차를 구입하지 마세요. 수익이 500-600만원이 발생한다는거 믿지도 마세요.
다른 분들은 수익이 괜찮다고 옆에서 말을 할지라도 절대로 믿지 마시고 차를 구입하지 마세요.
차를 구입하고 일거리가 없으면 차를 헐값에 팔아야 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달콤한 소리에 현혹되여 차를 사서 일하다가 돈도 못벌고 차를 헐값에 팔아버린 탈북자 분들도 있으니 꼭 참고하여 보시길 바람니다.
그들은 초딩님이 차를 살때까지는 친절 합니다.
이후에 일거리를 쥘때는 다르다는것을 념두에 두세요.

500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법니다. 문제는 운영하다가 사고라도 나거나 물자손실, 훼손이라도 되면 돈을 꺼꾸로 물어내야 하니 답답하죠. 그리고 중간에 외지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해서 소비가 커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차값 뽑기전 까지 별탈 없이 견뎌야 하는데 그때까지 못견디고 그만두더군요.

물류 운송업이군요.
대부분 내차로 운송업을 하면 수입은 괜찬다고 하는데요. 말씀처럼 관리 유지 부분
과 혹씨모를 화물 파선 분실 우려 같은 부분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제친구도 운수업을 하는데 장거리 운송할때 휴계소에서 필수로 쉬어야 하며 법으로도 나와있습니다. 본인에 의지와 열정이 강하다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주변에 자차로 운송업 하시는 분들 조언을 많이 들어 보시고 결정하시길

운송업하는분들 커뮤니트 싸이트 같은데 없을가요 찾아보시고 가입해 물어보는 방법도 있겠군요.. 화이팅 하십시요!!

오늘자 신문을 보니 한 탈북여성이 탈북한지 10년만에 편이점 알바로 시작해 이제는 편이점 2개를 여엿한 사장 탈북 여성분 기사가 나오더군요.

지입차 형태 같군요...
이거 진짜 함정 많아요..
차를 팔아먹기 위한것이예요...일감 없으면 차는 본인 부담만 남아요
이 경우 근로관계도 아니고,, 무효소송 가는거 꽤 받습니다. 탈북자분들요...
인터넷에서 <지입차> 검색해서 좀 피해 상황 공부 하세요.

핵심은 차 지입후 일이 지속적인지, 간헐적인지, 등등
고용관계인지... 어정쩡한 관계인지...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고용관계라고 함은 단순히 직역하면
회사에 종속되어 4대보험이 되고, 회사의 업무상 감독 지시 등이 있는 등,,,
이 부분에 대한 공부 좀 하세요.

1번님 2번님 3번님 4번님 답글을 올려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저 탈북자 맞고여....현재 하고있는일이 3류업종이라 넘 힘들어서
물류운송 기사일을 함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날 이 글을 올려놓고 그날 밤에 여기 저기 다니면서 지입기사님들을 만나서
조언을 부탁드려보았습니다.
기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느고 난 후에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업체에서 제시한대로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10회전을 하는경우로 봣을 때...
총 매출 1000만원정도로 잡았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450km~500km로잡고 유류비 25만원에 도로세 5만원
여기에 차량 소모품비용을 한달에 50만원정도와 소득세와부가세, 식대, 차 보험료
등을 지출로 잡아서 한달에 500~550만원 정도 지출이 발생할것 같아 보입니다.
여기에 부족한자금 3000만원에 한하여 캐피달 대출이자가 또 있습니다.
여기에 투자금이 6000~7000만원에대한 원금 회수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총 매출 1000만원인경우 순 수익은 300만원 정도로 보았습니다.
이 경우는 정상적으로 월 매출을 1000만원 찍는 경우이고 위에분들의 말씀대로
월매출을 800만원 이하로 찍는경우에는 차랑유지가 힘들어 집니다.
결국 현재 제가 하고있는일이 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투자금없이 인권비만
350만 정도가 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았을 때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자하고싶지는 않더근요.
그래서 좀 힘은 들지만 현재 하고있는일을 계속 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답글을 올려 저를 걱정해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슬땀 흘려가고 계실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