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고려인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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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남한이 언젠간 통일되어야할 같은 민족이라는 건 누구나 다 같은 생각이지만, 반대로 고려인들도 남한과 같은 민족으로 동급으로 보는지(고려인들도 우리 한 형제다.) 궁금합니다. 고려인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찾아보니 원래 고려인들은 ‘조선인’이라고 했었는데 조선인이라고 하자니 남한 사람들이 듣기 꺼려하고 한국인이라고 하자니 북한 사람들이 반감이 생겨서 고려인이란 명칭이 생겨난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정체성이 애매모호하군요.(남한 사람도 아니고 북한 사람도 아니고...) 우리 남한 사람도 교포 2세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한국인이면서도 뭔가 이상하게 우리와 섞일 수 없는 이질감이란 게 느껴지곤 하는데 고려인들에 대한 편견도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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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도 버벅대는 고려인들에게 관심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고려인의 실체가 널리 알려진다는 건 스탈린의 만행도 같이 알려지는 거잖아요.
물론 자세한 내용은 실제 탈북자 분들이 증언해주셔야 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주민들은 고려인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짐.
차별은 없음.
정부차원에서 째포는 "보위부"나 고위급 간부에 등용하지 않지만, 일반사회에서는 "돈이 최고다."라는 논리로 째포들 다들 대학가고 북한의 평민보다는 더 잘 삼...단 일본에서 돈이 오면, 돈이 안오면 좀 힘들게 살지...
고려인, 글쎄 뭐 차별이고 뭐고 그런것은 없음...북한은 전체주의 국가라서 "당에서 해외동포들을 존중하자."라고 하면 존중해줌....
그럼 북에서 살지 왜 한국에서 난리냐?
뭐 댓글부대라도 되냐? 프록시 돌려서 한국아이피 털어서 하는거냐?
ㅄ같은 빨갱이들 니들은 진짜 우주 쓰래기다 진짜
어우 이런놈들이 통일의 동반자라니
역사를 아시다시피 옛선조들이 전쟁당시 중국으로 많이 끌려가서
아직 입국하지않고 자리잡아사는 후손들을 고려인이라하고있어요
그래서 우리 한민족 말을쓰고살고있잖아요
비록 일제시대 그 전에도 만주에 조선인이 살고 있었지만 수자적으로 확 늘어난 시기는 일제시대에요.
일제식민통치시기 한반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조선인들이 만주로 이주했지요. 그 중 일부는 만주의 한족군벌들의 등살과 마적떼들의 등살에 못이겨 소련으로 이주했구요.
그후 해방후 김일성이 스탈린의 요구에 의해 인가가 적은 중앙아시아, 씨비리아로 조선인을 이주시켜 땅을 개척하게 했지요.
이렇게 소련으로 건너간 사람들이 결국은 고려인으로 살게 되었구요.
나처럼 중국에 사는 조선족이나 님처럼 한국에 사는 한국인마저 인터넷이 열려있음에도 고려인에 대해 잘 모르는데 북한사람들은 고려인이란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소련 벌목장에 가서 일하고 돌아온 북한사람들의 귓동냥으로나마 그 곳에도 조선인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겠죠.
물론 세계어느나라나 우리민족이 없는나라는 없지만 크게는 중국과 지금의 러시아에 많이살고있지만 중국에남아있는 조선족 고려인으로는 구소련에 속해있던 조선인.들입니다 .
조선족이나 고려인은 다같은 우리에 한핏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