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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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한에서 군대 문화 중에 ‘자네가 주임원사인가?’하는 유머가 있습니다. 소위를 처음 단 20대 장교가 10년차 40대-50대 원사에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앞으로 내가 자네 상사이니 잘 지내보자구~’하면서 일부러 기선제압을 하는 것인데요. 물론 극과 극에 다르지만 50대 원사가 중령에게 ‘이번에 새로 들어온 그 소위 말이야... 약간 좀 개념이 없는 것 같아서...’라고 말끝을 흐려주면 중령이 조용히 소위를 불러낸다는 후기가 있는데요. 북한에서도 장교와 하사관의 기싸움이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남한처럼 ‘내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중대장인데 내 얼굴 잘 익혀두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 알겠지?’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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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해 궁금하면 이만갑이나 모란봉클럽 등을 자주 보면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자네가 이만갑인가 그럼 잘살아보세도 아는가 왜그넘이 그넘이지
북녀들은 모두 키가 작아요
대신, "초기복무특무상사"라는 직책이 있죠. 40대 50대 되는 아저씨들 장교는 아니고 하사관으로 사는 ... 주로 기술병종에 있죠.
사관장은 중대안의 모든내무,병영관리를 집적하는데 사관장의 근무관리시간에는 소위나 중위가 뭐라할수 없어요...
소대장들, 부중대장들은 훈련시간에 사관장이 운동장으로 병들을 내보내면 그때부터 자기들의 일정을 소화하고 훈련시간이 끝나면 병실로 인계되는데 드때부터는 자기소대 일개대원만나는것도 사관장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북한군의 사관장은 먹는것 자는것 내무생활 다혼자서 관리하기대 때문에 일개 소대장들이 감히 사관장을 무시하거나 반말하는것도 허용이 안됩니다.
소대장의 임구가 16가지고
사관장의 임무가 18가지가 됩니다.
나이도 많이 차이나구요..
사관장은 중대장이하급들하고 잘안놀고 기본적으로 대대장이나 참모장, 화식장교 이정도 례벨에서 함께합니다.
북한군 사관장은 인민군의 자존심이라고도 합니다.
사관장 제대되여 왔다고 하면 다시한번 보게되는 그런 직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