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질문게시판

상세
해외 관광객들도 보위원을 어떻게 알 수 있죠?
Korea, Republic of 나포시타 0 1503 2016-04-18 22:50:46

북한에서 영화촬영을 한 러시아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는 ‘영화감독은 내가 아니라 북한 보위원이었다. 일일이 촬영대본을 검사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까지 내렸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보통 관광객들이라면 자기와 같이 있는 북한 사람 중 한 명이 보위원이라는 사실을 잘 모를텐데 저 영화감독은 촬영대본도 검사하고 지시까지 하는 북한사람이 보위원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합니다. 일반 사람들이라면 그냥 당에서 파워가 센 사람인가보다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mkn ip1 2016-04-19 01:33:04
    별결다 궁금하네... 필자 자네만 모르지 다른 관광객들은 어느누가 보위부 놈인지 다 알고있단다....오직 모르는 놈들만이 북한에 잡혀서 개고생하고 간첩이라 벙거지를 쓰고 그러지...똑똑한 관광객들은 제 할질 다하고 나온단다..그래도 간첩도 안되고 잡혀서 개고생도 안한단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어쩌것냐 ip2 2016-04-19 23:28:55
    나포시타님아...여기서 아무리 알려줘도 님같은 사람은 믿지도 않거니와 이해를 할 수가 없어,
    그니가 북한에 들어가서 한주일만 살아보라구. 그러면 자연히 알게 되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보위원 ip3 2016-04-21 21:14:45
    해외에 나가면 일체 북한사람 접촉하지 마세요...
    그러면 됨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시간을멈추는사람 ip4 2016-04-23 09:25:44
    해외에 나가던 북한에 가던 외국인들은 북한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쉽게 할수가 없습니다,, 북한에 가는 외국인들이 만나는 북한주민들은 미리 국가보위부, 해당 정치부에서 선별된 인원이며 어떤 물움에는 어떻게 대답하라는 식으로 알려 줍니다,, 그외 다른 대답을 하면 안되지요,, 그리고 그 항시적으로 외국인과 접촉하는 북한주민 옆에는 국가보위부 직원들의 직위를 위장하고 따라 다닙니다,,
    그리고 외국인(개인)들과 동행하는 기자나. 해설원,안내원은 국가보위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그러는데 전문적으로 사람 심리를 분석하는 분서가 따로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들이 오면 전 일정 함게 다니면서 행동,속내 방문기본 목적 등을 알아 냅니다.

    그리고 체육선수나 예술인들이 해외에 나갈때도 그 무슨 지도원,부원, 이런 신분으로 따라 다닙니다,, 단장이 인솔하고 가도 아무런 권한도 없습니다. 국가 보위부 직원이 승인하에 모든걸 행동하고 움직일수가 있습니다,,, 이젠 북한 일도 가물 가물 하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여기서 관제데모 알바한게 사실인가요?
다음글
태양 아래 영화에 출연한 진미가족들은 아무런 피해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