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메는 정복에 다는 월계수장식에 대해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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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성들이 착용하는 넥타이 메는 정복을 보면 목깃 부위를 보면 월계수같은 잎사귀 장식을 다는데(노란 바탕에 빨간 테두리) 북한말로 뭐라고 하나요? 그런 잎사귀 장식은 보통 장성들이 많이 달던데 가끔 공항이나 국경지대에서 검문하는 장교들 보면 대위, 소좌인데도 목깃 부위에 잎사귀 장식을 달고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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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은 우선 상좌이상 고급군관들이 기본대상이지만 하급군관들도
복무하는 부대의 임무에 따라 입는 부대들이 따로 잇다.
월계수잎은 예복에 따르는 하나의 장식일뿐 아무 의미도 없다.
다른 나라 군복에도 그런 장식은 다잇는것이다
북한사람들은 그런데 전혀 관심 없다
쓸데 없는 관심은 불필요한 습성이며 때로는 불행을 자처하기도 한다.
군종, 병종, 계급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청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10 02:56:41
북한군에서 대부분의 군인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복장은 야전복이라고 하며 행사때 상좌이상의 고급군관들이 입는 넥타이 메는 정복은 예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군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평상복이라는 것이 있습나니다. 질문에 나온 복장이 바로 평상복입니다.
평상복은 장령들과 대외부문에 종사하는 군관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복장입니다. (이들에게 야전복도 공급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공항직원들과 국경세관원들, 철도직원들도 비슷한 복장을 입는데 자세히 보면 색깔과 장식이 다르며 이 사람들은 우리가 논하는 군인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복장규칙이 북한군과 다릅니다. 그러므로 잘 구분해야 합니다.
북한에 주재한 다른 나라 군사외교관들을 안내하는 통역군관들도 평상복을 입습니다.
질문에 나온 월계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월계수의 잎이 5개었는데 지금은 7개로 되었다고 합니다. 장령들은 그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핵실험성공후 기념하기 위한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확증필요.)
월계수는 철저히 예복과 장령 및 고급군관 평상복에만 답니다. (공항직원들과 세관원들은 제외)
만일 대위, 소좌인데 월계수를 단 군관이라면 군복색깔을 잘 보아야 합니다. 분명 공항직원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