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시는 탈북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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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신이 살아있다고 믿기는 하지만, 반기독교인이라고 밝힌 탈북자분이 쓰신 글이 있는데요. 이 분은 난 솔직히 무신론자고 남한 기독교인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북 · 중 국경에 성경책과 15cm 십자가를 건네는 밀수를 해왔다고 하면서 나 스스로도 기독교인이 아니면서 왜 그런 밀수에 동참하게 되었는지 나 자신도 모를 일이다 그 당시 북한에 들어간 성경책과 십자가의 양만 해도 어머어마했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바로 여기서 하지만 그 성경책과 15cm 십자가가 결국엔 애꿎은 북한 주민들을 처형 당하게 하는 도구가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밀수를 그만두었다고 하는데요. 이 분은 탈북자 기독교인을 북한에 가서 순교하라 북한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는 남한 선교단체에 대해 굉장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북한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은 탈북자 보고 자살하라는 뜻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남한 선교단체 회원들이 북한 주민들이 어떻게 고통스럽게 사형 당하는지 직접 보게 된다면 절대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소리가 함부러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반복합니다. 마무리하는 글에서 당신들이 ‘하나님께서 북한에서도 역사하십니다! 북한에도 주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할렐루야 외치는 그 사이에서도 하나님이 뭔지도 모르고 예수가 뭔지도 모르고 덥석 믿는 순진한 북한 주민들은 울부짖으며 계속 죽어간다... 당신들이 전하는 그 복음이 북한 주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로 끝나는데 실제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신 탈북자분들은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도 ‘너(기독교인 주인공)가 오지만 않았어도 이 마을은 조용했었어!’ 울부짖는 대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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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는 무식하면서도 마치도 자기가 현명한 자라고 착각하는 ..반푼어치의 사람이죠.
실례를 들어 이 지구상에서 한때는 "지구는 돈다."라는 지구 유동설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다 잡아 죽이던 시대가 있었죠. 저사람 말대로라면 지구가 도는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그런걸 왜 선전해가지고 죄없는 사람들을 죽게 만드냐 하고 진리에 반항하는 무식한 사람과 같다는거죠,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북한 정부를 질타하지 않고,,성경을 전파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자는 무식한 자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인간들에게 종교의 자유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간의 자유입니다.
남한 선교사들이 종교를 북한에 아무리 전파해도 그것을 믿고 안믿고는 북한 사람들의 자유입니다...북한 정부가 하느님을 믿지 않은 자를 죽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 글을 쓴 자는 무식한 자가 아니면 북한의 지시를 받고 남한의 선교사들을 압박하기 위한 조작으로 그런 글을 썼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언젠가는 주성하라는 인간도 그비슷한 글을 쓴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는
저의 아는분이 중국에서 기독교 여목사에게서 종교를 전도를받고 북한에나갓다가
잡혀 처형되엿단 소식을 듣게되였습니다.
혹시 글쓰신분이 처형된분의 사연을 알수있나해서 글을 올립니다.
반기독교인이라고 밝힌 탈북자분은 아주 정직하게 글을 썻다고 봅니다.
성경이 대부분 중국의 산하에 버려지고 돈만 가지고 들어가는 탈북자들이 대부분이고,,,,
일단은 성경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돈을 벌기 위하여 하엿을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성경을 보다가 처벌되는 것은 괜찮다는 식의 글을 쓴 자는 한점 양심도 없는 버러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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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file/d/0B_WVsoElpUH6eGFSMkRFaFBIZ3M/view?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