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유치원교사입니다.

저는 안성의 하나원 근처 유치원에서 일하면서

경기도 선생님들과 탈북학생을 위한 수업 연구 활동을 하게 되었고,

대학원에서도 탈북유아를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연구를 준비하고 있는데

탈북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어떻게 적응해나가는지

또, 탈북 유아들의 적응을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는 유치원을 찾아가 관찰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개인정보는 소중히 보호되며, 유아나 유치원의 이름은 연구에서 밝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께 정중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연구에 참여해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우리 어린 탈북 친구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혹시라도 저의 이러한 글에 의해 마음이 상한 분들이 계신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010-3066-7632로 연락주시거나

dyd0305@naver.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