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질문게시판

상세
영국에서 다시오는방법
REPUBLIC OF KOREA 장미 0 1940 2007-12-16 19:23:56
제친구가 새터민인데요 영국에갔는데 몸이아파서 다시오려고하는데 여권을 부로커에게 졌대요 다시 한국에오려면 여권이없어서 오지못한는데 오는 방법좀 알려주실분 감사하겠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부끄 2007-12-16 19:44:56
    부끄럽네요
    중국에서 한국오는 길을 알려달라하면 이런 감정안들겟는데...
    가신길은 잘아시고 가셨는데,..오시는 길은 모른다니 참 답답합니다.
    죄송해요....이런 글 남겨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이칼 2007-12-16 20:02:31
    영국주재 한국대사관에 문의해보시면 해결방법을 알려드릴거에요
    여권분실이나 도난은 흔한일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아름다운 2007-12-16 20:13:04
    여권이 제손에 없으면 잃어버렸다고 신고하고 서류를 만들어서 와야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은하수 2007-12-16 21:45:23
    제 말하기 싫은 솔직한 심정 한마디 남길게요. 제가 현재 어느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일부 학생들이 나오질 않아 무슨 사연인가 알아봤더니 영국, 호주, 뉴질랜드로 갔다는 거에요. 그 것도 남한국적을 포기하고 새로운 탈북자로 가장해 갔다는지 그러더군요. 정말로 황당하고 창피해 이 곳 본토배기 선생님들 앞에 머리를 들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바로 엇그제 학생자치회 간부회의가 있길래 무슨 사연인가 알아보니 그렇게 영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 온 학생들을 받아야 하는지를 같은 학우들에게 의견을 듣는 거에요.

    아무리 한국사회 정착이 힘든 거 알지만 꼭 이래야만 되는지... 여기에 남아 꾸벅 꾸벅 살아가는 우리는 뭐가 되든 상관없겠지만 사회적, 국민적 여론의 질타는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두렵습니다.

    이 곳 사이트를 우리 집 사람이 자주 들어오는 곳이라 글 잘 안 쓸려고 하는데... 한마디 덧붙이면 지금 우리 집 사람 주변의 언니, 동생하던 분들 여러 명이 다 그렇게 영국으로 갔습니다. 한 때는 그들이 싸게 처분한 비싼 가전들이 집 한 구석을 가득 쌓인적 있었는데 그걸 보면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 비싼 가전을 샀을 적에는 행복하고 단란한 한국생활을 생각했었겠는데... 더욱이 아무리 농담이라도 집 사람이 영국에 가고 싶다고 얘길 할 때면 넋이 빠질 지경입니다.

    속된 말로 경찰에 신고하고푼 생각 불 같지만 집 사람 친구들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될 때로 되라 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파서 다시 오겠다는 분 망설이지 말고 한국대사관에 찾아가 자수를 하고 한국에 다시 오세요. 그래도 자유를 받아 준 대한민국이 우리의 고향이지요... 휴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장미 2007-12-16 21:57:26
    이글은 장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2-18 11:04:2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은하수 2007-12-16 22:30:43
    장미님 간단합니다. 그냥 한국 대사관에 가면 모든 것이 끝나니 좀 버거워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새터민팬 2007-12-16 22:31:29
    방법이 있을겁니다.. 잘 알아보셔서, 행동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여기요~ 2007-12-16 23:37:51
    관리자님~~~이 글은 빨리 삭제해주시면 좋겠어요. 영국으로 간 새터민들때문에 맘상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양심 2007-12-17 08:43:26
    우의 글을 보니 서글프기도 하고 가련하기도 합니다.북한에서 탈북할때는 살아가기 힘들고 자유가없고 체제가싫어서 할수없이 정든고향을 떠났지만 지금은 왜 또 갑니까? 중국에서 공안들의 감시를 받으며 불안해떨때 받아주고 집주고 정착금주고 주민등록증을 내주고 품어주었는데 무었이 부족하여 그리도 쉽게 떠나갑니까? 사람이 어려울때 도와준 고마운 대한민국에 그런식으로 보답하면 우리북한사람들은 의리가 없는 사람으로 매도되고 말것입니다.물론 사람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살고싶겠지요?그러나 명심할것은 말도 통하고 감정도 통하는 한국에서 정착못하는 사람은 그 어느나라에 가든지 한가지 입니다.현실에 충실한 사람만이 미래도 있습니다.배신이라기보다 좋은것을 찾아너무 자주변하면 성공할수없습니다. 한우물을 꾸준히팔때 성공할수 있습니다.잘못을 알았으면 하루라도 빨리 잘못을 빌고다시오는것이 돈버는 길입니다.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탈북자들이여 어려울때 우리를 도와준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할줄아는 의리있는 사람이 됩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푸른꿈 2007-12-17 11:55:54
    양심없는인간들!굶주림에 공안국눈들 피해하루하루 죽지못해 살아가던 우리들이 눈물 흘리며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잘살아보겠다고 입에침이 마르도록 말을하더니....이렇게 배신해도 더럽게 배신하는것을보면 너무화가치밀어 오르네요.그래도 뭐 대한민국 사람들이 우리의 마음을 너무몰라준다고..천만에!남을탓하는말 이젠그만해 역겨우나까!글쓰다나니 너무화가치미네.이러면안돼는데 가신분들도 이유가있겠지 하면서도 이건 정말아닌것같네요.아파서 들어오신 다고하셨죠?오지마세요.영국은 우리보다도 기술이 더발전했고 더욱살기조은나라이니 거기서 꼭 성공하세요.이북에서 성공못하고 중국에서도 성공못하고 대한민국에서도 성공못하고....항상떠돌이로 살거예요?부디들어오시지마!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양심2 2007-12-17 12:01:40
    참!님은 한국분!당신에친구는 여자분이세요.닉네임이 제가아는동생 예명하고 같네요.그분은 영국에서 남자친구 또사귀였답디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탈북 2007-12-17 14:46:34
    그런 사람이 어디간들 제대로 적응하고 살겠습니까?
    북한에서도 한국에서도 영국에서도 적응못하죠.
    사회부적응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상에 낙원이란 없습니다.
    먼저 생각을 고쳐먹기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새터민팬 2007-12-17 15:05:26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지요.. 별 수 있나요..시간이 지나다 보면 많이 나아질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두리서하나 2007-12-17 17:14:19
    당사자가 탈북자건 아니건간에 질문하신분의 마음부터 헤아려 줬으면 좋겠네요 영국이 좋아서 갔건 남한에 남았건간에 여러분에 형제 자매일진데 말씀들을 너무 함부러 하시는건 아닌지...한두번에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우린 항상 따뜻하게 그들을 안아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남한 출신 입니다.. 일단 여권분실신고하시구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서 임시 여권을 발급받고 오시면 될듯합니다.한국에 나오시면 열심히 다시 사시도록 말씀 드리세요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루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자이 2007-12-17 19:02:20
    이글은 자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2-17 19:11:52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공주님 2007-12-18 08:27:26
    어데가나 힘을 들어요.
    북한이면 북한이여서 힘들고 중국이면 또 중국이여서 힘들고...
    한국이면 집주고 정착금까지 다 주지만 그방면 힘든점이 또 있어요...
    그렇지만 조금만 참고 극복하면 내일이 보여집니다.
    우리분들 힘들더라도 더 힘들게 고향에서 살아가시는 우리형제분들 생각하면서 아자~아자~~ 화이팅!!!!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평안남도 2007-12-18 12:17:17
    조선사람 원래부터 보따리살림이라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세계방방곡곡 그어디에 조선사람 없는데가 어디있습네까?
    저는이렇게 생각합니다.영국이요 캐나다요..호주요..해도 한국이 제일이라도 생각합니다. 물론영국가서사는 사람들 좋다고는 하지만 좋아야 절반이라는 말이 잇습니다.듣는말에 의하면 복지상태가 좋아서노인들하고 애들달고 가면 생활비 배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후가 안좋고 언어장애 이것만 국복한다면 살만한 나라라고 합니다.가고 안가고 하는것은 본인들의 생각에 달려있지만 우에서 말한 사람들처럼여기서 정착못한 사람들이 어디간들 정착하겟습니까? 그냥 좋아야 절반이라는 말밖에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평안도 2007-12-18 14:23:00
    평안남도님 평안도 어디에서오셨는지요 저도 평안도에서 왔는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평안남도 2007-12-18 15:29:50
    방가~^^방가~^^저에대해서 잘알고 싶음 메일로 연락주세욤^^
    자세히 알려들릴게용~~~64-kmn@nate.com.여기로 연락주세용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황룡산 2007-12-19 08:38:10
    그러게 내가 뭐라든가...쯔쯧,,,자기자신만을 믿고 자기의 신념대로 살아야지,,, 어디어데가 좋다드라면 어디가고 그런식의 사고개념은 필히 고쳐야할 급선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백합 2007-12-19 11:12:41
    너무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아야 해요..
    언어가 통하는 대한민국에서도 열심히 살아야 정착잘할수있는데
    언어두 문화도 피부색갈도 다른 곳에서 잘정착해서 산다는것이
    그렇게 쉬운일이아니니까요..제발 헛된꿈속에서 깨어나서
    열심히 살아야 해요..그래도 여기저기 떠돌면서 살던 인생들
    대한민국에서나마 한민족이라는 기발아래 당당한게 국적도 주고
    하고싶은일 할수있게 기회도 주는거니까 ...
    뭐니뭐니해도 한가지만 확실하면 잘살수있어요..
    정신하나만 똑바로 차리면 어떤 힘든일도 다 헤쳐나갈수있으니까
    남부럽지않게 대한민국에서 잘살아 보자구요..
    여러분모두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열심히해서 부자가되길 노력하자욤,,
    탈북하신분들모두 홧팅!!!
    그리고 해외에 나가신분들도 떠나실땐결심단단히하고 떠나셨으면
    어디서든 열심히 홧팅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지당 2007-12-20 14:58:20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된다는데....
    우리모두 대한민국에서 한번 잘 살아봐요...
    크리스마스도 몇일 안남어요.
    모든님들 메리크리스마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008-01-08 18:59:15
    참 안됐네요,빨리방법을대서 오셨으면좋겟어요.어디다른데 가도 다마찬가지예요,다시와서 건강한몸으로 잘사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산천 2008-03-25 17:49:30

    - 다부랏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1-01 12:46:06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관모봉 2008-05-17 19:51:19
    지금은 영국에서 돌아왔어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돌쇠 2008-05-17 20:28:08
    안녕 참 모를일이군요 영국에서는 북한과같이 무상치료인데 하필이면 한국에와서 돈을내고 치료를받으시겠다니 ? 무슨다른사정이있는것은아니야요 미안하지만 영국은 병원에서 무상치료를해요 돈을 안내요
    특히 탈북자들은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이민국에 신고하기 때문에 영국에서 외국인으로 우선치료제를실시하고있어요 혹시 친구분이 님을속이는것은 아닌지요 친구분과 다시따져보고 글을 쓰면어떨는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2008년1월1일부터 이런일이....
다음글
대구에는 탈북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