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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 저너머
Korea, Republic o 저너머 2 656 2010-12-20 01:33:37

그립습니다. 내고향 !

 저는  고향에 침 밷고 나온 사람입니다.

떠나올때  다시는   두번다시  내가  이땅을 밟으면  사람이 아니다.   라며  고향을  등지고 온지 어연 10여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토끼도 자기 발자취를  알고   짐승들 거의가  자기영역을  지키고  알아보는데   하물며 인간이  소꿉시절을  기억못할리 있겠습니까?

살고싶지않은 고향   가고싶지만   갈수없는 고향이  한사람의 안락 때문에  상상과 꿈에서  몸부림 치군합니다.   고향이란  서사시를  읆다보면  저도모르게 뭉클해지고   한가닥의 해볕이라도  스며들면 그렇게  김일성이 부르짖던  이밥에  돼지고깃국이라도  전 국민이 예민한 혀끝을 한층 강화 될런지  긍금해  저도모르게 그냥     그냥  서글퍼집니다. 

 

하여튼 요약하고   저는  술도 담배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지  외로움을 달래는 것은  술과  담배 뿐인데  ....   ....

뭔가 있어야 되겠다 싶어서 막걸리를 먹기시작했는데  그거 먹으면 왠지  고향생각과  우울함이 더더욱 중폭되더군요.  술과담배는 신체거부반응으로 인해  막걸리에 맛들이면서  먹고나면 슬퍼지는  이내 마음  달랠길없어  그냥   자판을  두들겨 봅니다.

막걸리  애 주가는  한번  불러 보시죠...      저   서슴없이 동참할수 있습니다.

막걸리에   정신이  잡혀  쓴  글이   두서 없습니다.

그럼   동질감의  정체성   우리  나그네들  부디    ...   ...  정주영회장님처럼 신화 창조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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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 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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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사 ip1 2010-12-20 20:28:53
    그동안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하지만 술의 힘을 빌려 지내는건 건강이나 정신적으로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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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질감 ip2 2010-12-22 17:37:08
    으로 믿고 글을 올리셨다고 하니 더욱 마음이 아니 좋습니다.
    오늘은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힘을 내여 웃어보시길 바람니다.
    아니,,,,,,,, 웃음이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여 승리할것이라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일어서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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