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괜찮아 보이는데 새벽2시면 버스나 지하철이 없어서 퇴근하는 시간이 너무 늦어 보여 참 아쉽네요....

이글은 mirforce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4-21 17:20:05

새벽시간에도 대리운전자를 위한 전용버스가 시간마다 운영되어 퇴근이 가능합니다.

부지런히 글 수정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대치동이면 우리 집에서 5분안되는 거리인데 참 5~2시까지면 출퇴근 시간 제외하고 근9시간을 일해야 하는데 서울 웬만한 식당들 다 160이상인거 아실텐데 130만이라고 올렸다가 110으로 또 수정 하셨네요.
원래 밤일은 야간 수당까지 붙는거 아실텐데 초보 탈북자들이나 걸려 들겠는지 양심껏 월급 주세요.
대한민국 2만불 시대 입니다.
90년대말 2000년초 월급 올리면서 탈북자 낚시 하지 맙시다
서울 강남지구 웬만한 식당 대문에 사람구한다고 쓴게 천지 입니다.
최고보너스 포함하면 한달에 180이상 받습니다.

하나원 갓 졸업하시고 나오신 분들 돈버느라고 급급한 나머지 걍 취직해서 일하다 시간 낭비 하는 일 없기를 부탁 드립니다.
잘 꼼꼼히 따져 보시고 웬만하면 급한 취직 보다는 남한 사회에 대한 요해를 좀 하시고 1~2년동안 기술전문학교가서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도 하시고 막일을 하시더라도 월급은 얼마인지 식당이나 일터가 얼마동안 유지 될건지 따져 보시고 결심 하세요.
회사가 부도나는일, 사장이 질질 끌면서 월급 미루면서 꺾어 주는일, 별의별 일이 다 있는 남한 사회입니다.
탈북자는 노동수출로 한국온 동남아 외국인이 아닙니다.
동등한 권리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당당하게 가기 권리를 보장받고 일하세요.

월 110만 소리 하던때는 이미 소가 말하던 때입니다.
대한민국 시골에서도 130~150이 기본입니다.

<mirforce>님 감사합니다.멀리 타국에서도 우리탈북자들의 눈을 튀워주시려고 애쓰는 당신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이런글을 계속올려주십시오.대한민국에 온지 얼마안되다보니 정말이지 뭐가뭔지 아직모르겠습니다.당신이 올린글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눈을 튀우고 있습니다.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