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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수소탄 실험, 급조돼 사실상 실패…김정은 전전긍긍”
데일리NK 2016-01-10 09:02:25 원문보기 관리자 570 2016-01-15 09:08:13

북한이 올해 5월 열리는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주석과 총비서로 추대하기 위한 업적을 내세우기 위해 무리하게 수소탄 실험을 강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은 업적을 만들기 위해 급조된 수소탄 실험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대북 소식통이 10일 “지난 6일 북한의 수소탄 실험은 5월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우상화 수단으로 졸속적으로 감행된 것”이라면서 “당대회에서 김정은이 주석과 총비서로 등극하기 앞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핵심 업적이 필요했고 그 차원에서 수소탄 실험이 졸속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이날 하 의원에 의하면, 소식통은 “1980년 10월에 있었던 6차 대회 이후 장장 36년 만에 열리는 당대회인 만큼 김정은의 업적 선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김정은 주석 및 총비서 등극에 걸 맞는 위대한 업적이 필요했고 그 것이 바로 수소폭탄 실험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김정은이 집권 이후 경제문제 해결에 집중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다급해진 김정은은 2015년 하반기부터 다시 ‘핵’ 그 중에서도 수소탄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면서 “실제 2015년 하반기 김정은은 수소탄 개발팀에게 2016년 초까지 수소탄을 완성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계속 독촉했다”고 강조했다.

또 소식통은 “수소탄은 안보리 5개(미중러프영) 국가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수소탄을 가지게 되면 ‘세계 6대 핵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면서 “이는 김정일 시대 이루지 못했던 위대한 업적이며, 또 경제 문제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불만을 무마하는 데 매우 유효하다고 김정은이 생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수소탄 실험이 정치적 목적으로 급조되는 바람에 졸속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실상 실패했다”면서 “김정은은 수소탄 실험의 실패 사실이 대외적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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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1 2016-01-15 13:08:24
    수소탄실험이 실패라니 천만의말씀 아직도조선에대하여 잘알지못하시네 조선에는머리좋은놈은 평성리과대학에 가거든 리과대학이야말로 조선의 천재 들만모이는것이여 여기서 최우수생들 다 국방분야에 진출하거든.............. 70년대에 대안에서 미사일 발동기를 시험했거든 그리고 녕변원자력 발전소를운영하고 무인기를띄워 고사총 훈련을 하였지 조선은 미사일이라고안하고 로케트 라하거든 80년대부터 소좌계급단 군관들이 미사일 발사 단추를누를준비하고있어거든 미국이 경수로 를제공한다는약속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 으로체결하였으면 오늘의 핵실험이란것이 존재도안했을거요 미국이자꾸 저네들을 치겠다는데 외 핵과 미싸일을 개발 안하겠나 자기들도 누가자꾸저희집을 못살게하면 방위조치 취하겠지 내가단언하건데조선에는 핵탄과 수소탄을 보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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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길 ip2 2016-01-15 14:51:40
    와 이 중국분이 뭘 좀 아네. 평성 리과대학이라? 그래봤자, 조선족분들 말로는 중국 연길에 있는 소학교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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