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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소녀 2명 라오스 한국대사관 진입"
동지회 951 2006-12-21 16:49:13
탈북소녀 2명이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 국가에서 탈북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태(37) 전도사는 21일 "지난 19일 오전 탈북동포 7명과 함께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을 찾아갔으나 성인 5명은 대사관에 들어갈 수 없었고 2명의 소녀만이 대사관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전도사는 "이 소녀들의 나이는 각 12세, 14세"라면서 "대사관 측이 탈북소녀들을 데려갈 것을 요구했으나 소녀들의 안전을 위해 이들을 대사관에 두고 혼자만 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대사관에 진입하지 못한 탈북동포 5명은 소녀들의 어머니(48)와 또 다른 여성(42),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2명의 일가족"이라며 "이들에 대한 외교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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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출구호 2008-02-25 14:12:25
    한국대사관의 외면과 멸시에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한국대사관의 탈북자 정책이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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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8-02-25 15:43:22
    국민의 세금을 좀먹는 대사관 경질 시켜야한다.
    그리고 항의로 라오스대사관에 홈피에 항의성 글을 올립시다.
    안일하게 세금을 좀먹는 대사관 전부경질 시켜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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