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태국탈북난민 구출 촉구, 외교통상부 관계자 직무유기 특별감사청구 공동기자회견
REPUBLIC OF KOREA 관리자 619 2007-10-17 19:58:35
1. 자유와 인권을 찾아 사선을 넘어 수만리 길을 걸어온 탈북자들이 태국 이민국수용소에서 수용인원 초과와 열악한 시설 속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9월12일 북한민주화위원회와 피랍탈북인권연대는 탈북난민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외교통상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날 외교통상부는 실태조사 후 그 결과와 조치에 대하여 북한 인권단체에 알려주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2.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외교통상부는 아무런 대책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무부처도 정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고통받는 탈북난민을 외면하는 반인륜적 만행이며, 외교통상부의 명백한 직무유기 행위입니다.

3. 이에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자 단체장들과 피랍탈북인권연대는 감사원을 방문하여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과 한태규 주태국한국대사,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남아시아대양주국장 등 담당 공무원 6명의 직무유기에 대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 다 음 ▣

◉ 일 시 : 2007년 10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감사원 앞(안국역 2번출구-삼청동우체국 방향)
◉ 내 용 : 규탄 기자회견, 특별감사 민원접수 등
◉ 문 의 : 02)720-8035~6, 010-6424-4666
◉ 공동주최 : 피랍탈북인권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 참여단체 : 자유북한방송,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자유북한군인연합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납북자가족모임 성명발표 해
다음글
탈북때 선교사 도움…70%가 기독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