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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새터민 지원 사업 편다
REPUBLIC OF KOREA 관리자 665 2007-11-14 18:18:20


약업신문 2007.11.12 14:53

강남구약 무료진료 사업 동참 …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

단위약사회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사업에 동참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는 지난 9일 상임이사 반장 연석회의를 열고 새터민 무료진료 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새터민 무료 진료사업은 수서경찰서와 함께 강남구약사회를 비롯 의사회, 한의협, 치과의사회 등이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공문을 통해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에 “북한 이탈주민들이 북한의 열악한 의료환경 생활과 탈북 후 제3국에서의 장기 도피생활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충분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수서경찰서는 4대보험 미가입 등 한국 생활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새터민들에게 무료진료권을 발급하고 있으며 병?의원과 약국에서 이를 제시할 경우 무료진료의 혜택을 줄 것을 보건의료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강남구약사회의 관계자는 “새터민이 약국을 찾아와 처방전과 함께 무료진료권을 제시하면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줄 계획”이라며 약국의 참여를 협조했다. 단, 본인부담금 중 해피드럭과 영양제 등은 면제에서 제외된다. 대부분의 새터민들이 의료보호 1종 환자이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약국에서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준 환자들의 처방전을 약사회에 제시하면 회비에서 보상해 줄 계획이다.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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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린고? 2007-11-14 20:08:50
    좋은일 하겠다는것에는 일단 환영하나,

    약사가 무슨 진료를 해?
    약사가 무슨 치료를 해?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의료법 위반이여..

    약사들말고 의사들아! 니들이 나서야 하는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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