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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수료 새터민 100% 고용”
경기도정책포털 2009-07-31 23:40:00 원문보기 관리자 606 2009-08-03 21:48:52
경기도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하나원, 신세계,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 제2청은 29일 하나원, ㈜신세계푸드, 현대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등과 새터민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 프로그램 업무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엔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미량 통일부 하나원장, 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강언숙 현대호텔관광직업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 새터민 지원에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은 직업교육에 참여할 학생을 추천하고 진로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호텔관광직업학교는 취업에 필요한 일정 자격과 기술 등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직업 훈련을 수료한 새터민을 현재 운영하는 사업장에 전원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세계 푸드의 맞춤형 교육으로 새터민이 취업현장에 대한 적응이 쉬워 이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철 부지사는 이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부, 민간교육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시행한다”면서 “교육 수료자를 전원 고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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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8-04 01:57:48
    반가운 소식이군요...이런 훈훈한 소식들이 더 자주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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