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안보강사 김영옥, 아란유치원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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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임덕철 기자 = 경기 시흥시 하중동 849 법륭사 부설 유아학교 아란유치원(원장 전현숙)은 20일 원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터민 안보강사 겸 사단법인 탈북자동지회 예술부장, 평양민속예술단 부단장 김영옥씨를 초청, 안보강연 및 예절교육과 공연을 가졌다. 김영옥 강사는 이날 원생들에게 평양 어린이들의 예절교육을 소개하며 "부모님을 공경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가음가짐으로 건강하게 자나라서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한국에서도 유행을 했던 북한 노래 '휘파람' 과 '반갑습니다', '신고산타령' 등을 불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 강사는 2003년 한국에 들어와 평양민속예술단 이끌면서 북한의 무용과 노래를 소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강사는 그동안 KBS 아침마당 출연, 뉴스라인 성공한 여성소개, SBS 강호동 스타킹 출연, 탈북연예인 활동 소개, 미국 뉴욕타임즈 탈북가수 소개 등 수 많은 언론매체에 출연한 새터민 출신 예술인이다. ult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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