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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베트남 한국 대사관, 탈북자 받아주지 않아"
데일리NK 2009-11-26 18:17:00 원문보기 Korea, Republic o 관리자 1285 2009-12-02 00:19:24
LA타임즈 "베트남 정부, 탈북자 고통 외면"

베트남 당국이 최근 탈북자들의 공포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고 LA 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행을 희망하는 탈북자들이 중국과 베트남 등 제 3국에서 겪는 고통을 소개하며 "2004년 이후 부터는 베트남을 통해 한국에 도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2004년 7월 하노이에서의 탈북자 468명의 한국행이후 베트남 정부는 북한과의 관계를 의식해 탈북자들에 대한 인조적 조치를 철회했다.

신문은 김상헌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의 발언을 인용, “그 사건 이후부터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조차 탈북자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북한 인권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 선교사 팀 피터스는 “(탈북자들을 위한) 새로운 통로를 찾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국경을 넘는 통로뿐만 아니라 (탈북과정에서 체류할 수 있는 새로운) 비밀거점과 국가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세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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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ghjkl 2009-12-02 16:54:45
    맞는 말씀입니다.저 역시 베트남에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어찌 저 뿐이겠습니까? 수많은 탈북자들이 얼마나 피눈물을 뿌리며,가슴을 조이며 그 길을 걸었습니까? 물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것은 베트남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을 욕하자는것이 아니라 북한인권활동을 벌리고 있는 미국 선교사 팀 피터스라는 분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기에 이렇게 펜을 달림니다.
    솔직히 저는 베트남과 캄보디아국경지대에서 낯도 코도 모르는 한 미국인의 방조로 한국에 오게 되였습니다.후에 알게 되였지만 세계기독교가 저를 구해주었지요.나의 등뒤에서 나도 모르게 죽음의 고비에서 저를 구해주신 하나님아버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탈북자들을 도와주시는 미국 선교사 팀 피터스선생과 세계 기독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람니다. GOD BLESS TEEM PET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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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충만 2009-12-03 20:09:42
    하나님이 부르시는 탈북자들이 무사이 올수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그들을위해서 일하시는 모든분들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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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참 2009-12-13 22:24:14
    저도 베트남을 경유했는데 한국대사관은 물론이고 하노이 한인교회 목사에게 전화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안만나주어서 여러나라를 방황 하면서 고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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