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탈북자 北 송금 늘어나 : 탈북자동지회 최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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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탈북자 北 송금 늘어나 노컷뉴스 2010-07-21 10:16:00 원문보기 관리자 769 2010-07-26 09:56:46
"한 차례 천 달러 정도를 북한에 송금"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북한의 가족들에게 달러를 보내는 송금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미국에서 난민의 자격을 인정받고 정착한 탈북자인 장 모씨는 "지난 2월 초 처음으로 중국에서 알고 지냈던 조선족 브로커를 통해 북한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화 천달러를 보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말했다. 장씨는 "조선족에게 20%의 수수료를 내야했지만 그래도 그 돈이면 부모는 물론, 형제와 자매의 가족들까지 모두 올 한해 식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장씨는 "미국에 처음 정착했을 당시에는 스스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돕지 못했지만, 최근 안정된 직장을 갖게되면서 가족들을 도울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송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년 남한에 정착했다가 현재는 미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 최 모씨도" 수년 전부터 북한의 가족들에게 일년에 한 두번씩, 한번 보낼 때마다 1천-1천 500 달러 정도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안윤석 기자 원문 보기 좋아하는 회원 : 0명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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