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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10일 탈북청소년 교육 심포지엄
연합뉴스 2010-08-09 15:59:00 Korea, Republic o 관리자 672 2010-08-10 17:15:25
무지개청소년센터.김세연 의원 공동 개최


탈북자와 다문화 지원 재단법인인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탈북청소년 입국 초기 교육지원 해법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과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교육개발원(KEDI)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이향규 팀장이 '입국 초기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방향'에 대해, 고려대 윤인진 교수가 '개정 법률에 따른 탈북청소년 지원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또 통일부 정착지원과 조재섭 사무관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정책과 양미숙 연구사, 통일연구원 조정아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이 개정된 이후 탈북 청소년 교육지원과 관련한 최초의 공론화 자리"라면서 "법률 개정으로 탈북청소년들이 이전과 다른 교육시스템에서 교육받거나 향후 이들 진로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계의 반응과 의견을 살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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