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사장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2기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1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명이 10억여원의 대출과 창업교육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했다.

대상자는 북한이탈주민 중 예비창업자 혹은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로 국내 입국일이 5년 이상 되어야 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되며,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미소학습원에서의 교육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과 대출을 받게 된다.

2기 대상자는 31일까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www.dongposarang.or.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문의 ㅣ 02-59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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