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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탈북자 편의점 7호점 개업 완료
크리스천투데이 2011-01-23 16:19:00 원문보기 관리자 881 2011-01-24 11:36:41

서울 봉천동에서 ‘새로운 시작’

 

 

굿피플 자유시민대학 후원 아래 7번째로 탈북자 편의점 창업이 이뤄졌다.

이번 7호점은 김광수·김미화(이상 가명) 부부가 ‘주인’이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98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탈출, 사선을 넘어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를 전전하다 2005년에야 한국에 들어왔다.

입국 후 식당일과 청소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으로 창업에 대한 경험과 훈련을 쌓은 이들은 자유시민대학에서 학습한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왔다.

이들이 창업한 곳은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24평의 작은 공간이다. 굿피플은 창업 자금지원 교육을 통해 탈북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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