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소에서 죽어간 사람들 제가 아는 사람만도 열명이 넘습니다. 저도 몇개월전까지 그 지옥같은 곳에서 살았거든요. 중국에 도망쳐서 애랑 낳고 살았다고. 근데 대부분 죽어나가는 아줌마들은 북한에서 하지말란 짓 해서 교화소 온죄인보다도 북한이 300만 아사로 떼무리 죽음을 당하던 시기 굶어서 안죽으려고 중국에 탈북했던 분들인데 이제 중국에서 남편도 만나고 애기도 낳고 잘살다가 강제북송된 분들인데 중국에서 8~9년씩 잘살다가 불시에 북한에 잡혀들 나가니 생활력이 떨어진거예요.그래서 면회들 안오고 하니까 먹는것에 많이 연연하고 인차 영양실조 결려서 사람 모양도 없이 가더라구요. 올겨울도 영낙 없이 많이 갔을겁니다. 겨울엔어림잡아도 남자랑 여자랑 합해서 한 달구자 만드느데 한 20 일 걸릳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