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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료들 위폐 入金 시도"
동지회 643 2005-12-23 11:07:46
"北 관료들 위폐 入金 시도"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이 달러를 위조했다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증거가 있다. 북한 정부 기관이 달러 위조에 관여됐다는 신빙성 있는 증거도 갖고 있다”며 “북한 정부 관료들이 위조지폐를 은행 계좌에 입금시키려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오는 25일 방송될 SBS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녹화에서 “물적 증거와 정황증거, 목격자의 증언 등이 모두 고려되며, 이번 경우 증거가 매우 확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핵 6자회담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북한은 범죄정권’ 발언에 대해 “내가 의도했던 것은 10여년, 혹은 그 이상 북한이 해왔던 달러 위폐 발행 등 심각한 불법활동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려던 것”이라며 “돈 세탁, 마약 밀매에도 관여하고 있다는 증거도 상당수 확보됐다”고 말했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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