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DMZ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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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한 북한군 병사의 생생한 체험을 엮은 책. DMZ에 집중되어 있는 화력과 이곳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의 훈련과정, 북파간첩 또는 월남자를 막기 위한 장애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6여년의 군사복무 기간 동안 북한군 특수부대원과 사단장 연락병, 보위부 정보요원, 대남방송국 등을 거친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일반인들과 국군장병에게 대북 경각심과 북한의 실상을 일깨워 준다. 또한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북한의 후계구도와 관련한 소문의 진상과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목차 - 추천사 - 머리말 [ 1. 이틀 밤, 이틀 낮 ] 호출 / 불길한 징조 / 사랑을 위해 늪에 들어가다 / 자총(自銃) / 운명에 맡기다 / 탈출 / 분단을 향해 쏘다 / 자유대한(自由大韓) [ 2. 죽음의 휴전선 ] 민경부대 훈련병 / 화덕빈 사관장 / 나는 황장엽을 모른다 / 살아남은 자가 이긴 자 / 뼈다귀 깡패 / 댐을 무너뜨려라 / 적자물자 / 남새밭 경비 / '습경'당하다 / 130명 가운데 97명 / 살벌한 휴전선 / 어느 농부의 죽음 / 잠이 원수로다 / 월남자 / 우리 땅을 사수하라 / 신병 탁은혁 / 보위부 정보원 / 의미없는 죽음 / 느닷없는 헌병 차출 / 숱한 사건 사고 [ 3. 내가 지켜선 조국 ] 운 좋은 놈은 따로 있다 / 장군님의 현지 사찰 / 야간근무의 재미 / 월남하려던 안전원들 / 사단장 연락병 / 굶어죽는 인민군 / 보급 창고장 / 가슴 아픈 나날들 / 다시 찾은 친구 김은일 / 회의감 / 4중 고압선 / 공짜 고기, 죽음의 고기 / 제대를 앞둔 분대장의 죽음 / 어느 신병(新兵)의 죽음 / 귀순 시도자의 죽음 / 우리의 과녁은 변함없다 / 중계, 제압, 내부, 직접방송 / 영예로운 입당 / 전선시찰 / 내일엔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 4. 인민군, 이런 일 저런 일 ] 인민군이 들려주는 유머 / 인민군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것들 / 김정일 현지사찰 / 북한의 매매춘 / 인민군은 배고프다 / 술, 구타, 탈영, 전염병 / 보이지 않는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 핵 배낭을 메고 적의 아성으로 / 먹을 때는 친구 저자 : 주성일, 출판사 : 시대정신, 소개글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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