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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개선 촉구와 3대 세습 반대 성명서
Korea, Republic o 관리자 1777 2011-05-29 17:33:56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은 3백만 인민들을 아사시킨 것도 모자라 오늘 현재까지도 2천만 북한 인민들 인권을 무참히 짓밟아 우리민족 역사에 전례 없는 현대판 노예로 만들고 있다.

 

문명의 봄을 맞은 세계는 지금 인류의 이상이었던 자유와 만민평등의 권리 속에 피부색과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표현의 자유와 여행의 자유, 종교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 등 인류의 보편적 자유를 마음껏 향유하며 삶의 행복과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고향 저 북녘 땅에서만은 아직도 폭군의 독재에 짓눌려 죽어가는 우리 동포들의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간이기를 그만 둔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은 김씨 가문의 독재체제 유지를 위하여 온갖 감언이설로 자신을 신비화 우상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감시와 체포, 처형, 가문멸족, 연좌제의 계급정책으로 2천만 인민들의 인권을 유린하며 그 생명까지도 빼앗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죽어서도 나올 수 없는 지옥의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어가고 있으며 전 인민이 정치적 무권리와 굶주림에 신음하고 있다. 산천초목도 자라기를 멈추고 산짐승들과 날새들마저 깃들기를 저어하며 떠나버리는 저 북한땅은 21세기에 저주를 받은 암흑의 땅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지금 인간백정 김정일은 또다시 인간의 윤리와 하늘의 뜻을 거스르고 철부지 자식까지 내세워 그 추악한 독재를 3대 세습시킴으로서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고향땅을 영원한 저들 일가의 노예로, 인간 생지옥을 지속시키려고 날뛰고 있다.

 

그러나 정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전 세계 국가와 인류는 독재자의 3대 세습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김정일 독재정권은 머지않아 중동의 민주화 폭풍처럼 전체 인민들과 전 세계 인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들은 독재를 반대하여 북한땅을 목숨 걸고 떠난 전체 탈북자들의 이름으로 북한 동포들에게도 하루빨리 인간의 진정한 자유를 주며, 반민족적인 3대세습의 허황한 꿈을 버릴 것을 김정일 독재자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2011년 5월 28일 사단법인 탈북자동지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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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드리 ip1 2012-10-01 07:51:16
    말로만 촉구한다고 하지말고 남한 정부나 북한정부나 통일을 바라지 않는데 혼자서 떠들어 댄들 우리마음이나 아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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