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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업
동지회 1474 2004-11-17 00:55:02
북한은 당 사상사업을 「당원과 근로자들을 당의 유일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의 사상의식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는 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문의 하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당은 자본주의제도를 건설하는 투쟁에서 항상 사상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하여야 하며, 사상사업을 강화해야 당원들과 간부들 속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혁명화함으로써 당을 혁명적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고 당원들의 정치 실무수준을 높이고 그들의 선봉적 역할을 높일 수 있으며 광범한 인민대중을 각성시켜 당의 군중적 지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당 사상사업과 관련하여 김일성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의 중요한 원칙들을 제시했다.

당사상사업은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실속있게 끌고 나가야 한다(5권, 521쪽) 당원과 모든 근로자들을 당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3권, 113쪽), 당정책 교양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수 있게 하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전통 교양을 더욱 깊이 해야 한다(5권, 467쪽). 북한은 혁명전통 교양이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며 대를 이어 혁명위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견결히 싸워 나갈 수 있게 한다면서 특히 혁명전통 교양은 혁명투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새 세대들을 불굴의 혁명투사로 키우는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히고 있다 계급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공산주의 교양, 특히 사회주의적 애국주의 교양을 강화해야 한다. 공산주의 교양에서 중요한 것은 계급교양을 기본으로 하여 진행해야 하며, 사회주의적 애국주의 교양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부르조아 사상과 봉건유교사상 특히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교양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당 조직들의 조직지도사업을 잘해야 한다. 북한은 당 조직지도사업의 방향으로 ▲우선 당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결정적으로 없애고 사상사업을 대상의 수준과 설정에 맞게 진행해야 하며 당면한 혁명과업 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며 선전사업과 선동사업을 밀접히 결합하여 진행하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으로 사상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사상사업부문 일꾼들의 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 동시에 모든 간부들이 정치사업을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당 사상사업은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을 옳게 배합하여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는 것 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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