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정착생활도움 자원봉사 하구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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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북이 본격시작되던 십여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의 용기를보고 감탄하며 맘으로나마 열씨미 지지하던 사람입니다.. 이번 황장엽선생님의 서거로 다시금 북한이탈주민들의 용기를 뒤돌아보게 하는군요..^^ 제가 살고있는 인근 지역에 계신 북한이탈주민들이계시면 이곳에 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구여.. 비슷한 나이또래라면 쐐주한잔 할수있는 친구도 좋습니다..ㅋ 저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저희가족은 저와(52세), 처(50세), 아들(28세)로 구성되어 있구여.. 종교는 천주교를 믿고 있습니다 직업은 부동산관련업(중개업아님) 직장을 20년째 근무하고 있답니다.. 메일 주소로 연락 주세요..^^ benz900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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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10-11-08 21:13:34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ㅠ
저는 '탈북자'라는 단어보다 '새터민'이란 단어가 님들에게 예우하는 말인줄 알았습니다...ㅠ
언짢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런거니까 아래 덧글달아주신분같이 이해해 주세요..^^
나름 평소 관심을 갖고있다해도 이렇게 세심한것까지는 모르는 일반인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람니다..
오늘 첨으로 인천 논현동에계신 분에게서 전화한통 받았네요..^^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만나뵙고 여러분들에게 좀더 다가갈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분들 연락 기다릴께요..^^
남쪽사람들은 탈북자를 만나 몆달지나면 인차 실망을 많이합니다
우리는 사실 몆칠만에 벌써 실망하엿습니다 남인과 북인의 차이는 많이 벌어져잇습니다
이곳사람들은 우정을 모릅니다
윗쪽 사람들은 돈을 잘 모릅니다
우리는 계산하는데 익숙하질 못합니다 사심이나 어떤 목적에서라면 미리 접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인간관계(북에서는 인간수업이라함) 에 대한것만큼은 북한사람들이 앞서잇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는 친구 라는말을 람용하고잇습니다 북에서는 가족이상의 개념입니다 만약 우정이라면 처지가 님과 비슷한 (급여를 말하는것)탈북자를 만나야 할것입니다 처지의 공통성을 떠나서 우정은 어려운게 이곳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리고 새터민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전체 이주민들을 가리키는말이고 탈북자는 북한을 탈출한 귀순용사를 말하는것입니다
아무쪼록 님의 순수한 정을 빌어봅니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교육,문화가 판이하게 다른 곳에서 살던 사람입니다. 남한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차라리 동남아사람이나 서양사람 보다 북한에서 오신 분이 더욱 생소하고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이는 탈북자들 또한 같은 입장이실겁니다. 중국인이나 조선족과는 달리 남한사람은 많이 다르지요. 이는 서로 판이하게 다른 문화에서 살았고 받은 교육의 질과 내용이다르기 때문일 뿐 어느 쪽 사람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은 북한 사람이 낫다'는 식의 생각도 편견에 불과합니다. 듣자하니 탈북자들이 남한에 와서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 중에는 아무래도 순수하게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보다는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렇다보니 남한에 도착하자마자 실망과 경계심부터 갖게되는 것 같은데요 살아보면 많이 다릅니다.
남한사람들도 북한사람의 우정이 도대체가 이해 되지 않아요.
모임하면서 술 마시면 싸우는 일이 많닥카던데...
그런데 왜 대부분 한국사람들 탈북자===>새터민
탈북자의 거부감 주지않기 위해 예우적으로 새터민으로 변경되었다고 다들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주변사람들 붙잡고...물어보면 거의 열이면 열 그럴걸요.
★또한 백과사전을 찾아보아도 ...새터민==>탈북한사람들
로 나와있습니다...........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리켰고요
도대체 어떤 사연들이 있길래 이렇게 민감해 할까요?
전체 이주민? (다문화가족 외국인?) 전 새터민이 다문화가족 전체 이주민이란얘긴 들어본적도없음..
새터민에대해...어떤 의도가있고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곡하지마시고요...한국인들이 새터민이라고하는건 그만큼 예우로 얘기하는거니 ..이렇게 반응하면서 발광하는자체부터가..토함..!!
로 나와있는데..................다문화가족 이주민? ..
ㅡㅡ
내가알기로는 탈북자 라는 용어를 쓰면 상대방에게 편견이나 비하적인 태도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거부감을 받을수 있어 ..탈북자라는 이름을 좀더 퇴색시키기 위해 만든게 새터민으로 알고있는데
물론 이안에 어떤 정치적인 요소가 있는지는 모르겠찌만...........
왜이리 반응해 ㅅㅂ 한국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면 좋은 인식으로 들으면될것을 ...존네 짱나네......싹 복사를 해서 네이버로 도배를 할까부다 ^^;;(넝담임..)
학사대님이 의구심을 갖는것에 대하여 이해도 갑니다..
허나 제가 이나이에 친구가 없어서 여기서 친구를 만들려구 글을 올렸을까요?
제가 미국에서 5년간 이민생활을해봐서 낯선땅에서 정착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순수한맘에서 이곳에 살러오신분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싶다는거고여..
친구되려면 자주만나서 대화나누고 오랜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구가 되는거지, 첨부터 친구하자고한들 서로 대화가 안맞고 서로 생각하는게 틀리다면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이유는 아무생각없이 여러분들의 애로를 같이 생각하고 제가 아는 저만에 노하우가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제 마음을 열고 탈북민들과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적응에 어려우시다보면 그걸미끼로 여러 나쁜 사람들이 주변에 꼬이게 되어있는게 우리 세상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단순한 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이해합니다.
분명히 말하면 저는 여러분들에게 경제적도움이나 물질적도움 드릴순 없습니다.
또한, 제가 책임지지못할 여러분들의 경제생활에 관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제가 사는 주변에 계신분이라면 가끔만나서 쐐주한잔 마시면서 세상살아가는 얘기나누다 보면 친구되는거 아닌가요?
주변을 잘 보시면 아직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님께서 쐐주한잔 말씀을 두번하셧으니 제가여기와서 회식자리감회를 말좀하려합니다
우선 남북의 술자리 문화의 차이또한 만만치가않습니다 우선 북한은 술자리에서 상대에게 3 번이상 권하지않습니다 3번까지는권하는것이고 4번째 부터는 강요이다 이렇게 되여잇고 기본적으로 지킵니다 여기는 게속권합니다 첫판에 벌써 기분나빠지고 술병을 쳐들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다음 유머가 엄청 틀립니다 아마 쉽지않을겁니다
유머가 다르다고요? 탈북자들과 대화하기 전에 '북한유머 학원'에 가서 공부라도 해야 할까요? 본인께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 부분일 뿐 불평하실 일은 아닙니다. 남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3번까지 권하고 4번까지 강요임.
머 여긴 틀리고 저긴 같은줄 아심..
시대가 발달하고 술문화도 변화게되면서 ..사회적인 분위기속에 윗사람이 아랫사람 (나이 및 상하(회사직급)등등 충성심및복종 서로간의 유대감등등)
으로 변질이되어 거부감을 못하는게 아닌 이런 술자리의 분위기속에 ..빼지말라는 그런 의미가 있는거다.
(또 어떤자리이냐에 따라 틀리기도하고)
어떻게보면 강요도 이런 어울림속에 유대를 가지기위한 술문화의 변질이된것도 사실이지만
술못하면 정중하게 못한다고 하면되는거고 ..강요를 받으면 술잔만 비우지말고 그대로 앞에 나두면 되는거다..
3번이어쩌고 4번이 강요고 어쩌고..우낄따름...한국에왔으면 변화속에 적응할생각은 안하고..
학사대 당신은 딱보니 상당히 편견이 심한사람같음...
문화차이가 만만치 않으면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걸 받아들여서..지혜롭게 대처할생각은못하고
왠 술토론 ...ㅋㅋ
기분이왜나뻐 ㅋㅋㅋ 열등감이 상당한것같은데..남한사람이 북한에 갔음? 님이적응해야지 누구한테 적응하라고
술 3번까지 권하고 4번째 부터 강요는 한국 60 70년대 ...풍습....
먹기싫으면 4번째까지 권해서 기분이 나쁜것인지
변화속에 ..적응을못하는건지
아니면 4번강요한사람이 ...님한테 악의적으로 강요를한것도 아니고..
거꾸로 권하는데 받지않는것도 예의가 어긋난행위라는거 모르나
애초부터 못먹으면 못먹는다고 얘기하면될것을..
그래도 술을 권한다면 술잔은 예의상 받고 먹지않으면 되는것을.
별 쓰잘때기없는것가지고 기분이나쁘고 어쩌고..........
참 세상 힘들게 산다..........(틀에서벗어나지 않을라고하니 마찰이생기지 멍청한양반아)
내가 여기 자료좀찾을라고 몇번왔다갔다 하는데...
학사대 넌 상당히 열등감있고 적응을 잘못하는것같다..적응할라고 노력하지도 않을뿐더러..
★이런얘기가있어..
영어배우로 호주에 유학을 갔는데 막상 영어가 늘지가 않는경우가 있어
이유를 살펴보니 한국인은 한국인들끼리 어울리고 노는거야..
당신이 지금 그꼴이야..
남 걱정 하지말고
그사람의 행동과 그사람의 품성 그리고 상황에 따른 대처등등 사람마다 다틀린거다
술자리문화틀리고 유머틀리고 행동틀린다고 어울리기 힘들다라는 편견부터 버리렴
당신논리되로 한다면....서로 껄꺼롭다 라는말과 다를바가없어
사람을 머 보지도않고 판단하고 벌써부터 쓸때없는 걱정을 하니 ㅎㅎ어이가없네..
이슬람계사람하고 술자리하면 ...대화도 못하겠구만 ㅎㅎㅎㅎ
멀보고 자기가 먼데 남한 북한 이런식으로 단편적으로 쉽게 판단할꼬..
완펀치 쓰리 강냉이 날릴까부다....(넝담임)
북한 이탈주민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새터민이라고 부르면무슨 정치적 왜곡이어쩌고(진보10년)
어쩌고하면서 우리의 실태에대해 숨기면 안된다고 그대로 불러야한다고 탈북자라고 다시 말해야한다고 하질않나
이젠 북한이탈주민임?
새터민이면 어떻고 북한탈북주및 북한이탈주민이면 어떻습니까
그것에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님들이 이상한거지
★님들 열등감적인 입장만 생각하지말고 남한사람 입장도 생각해보삼.
말잘못 던지다가 상처받을까바 지칭조차도 못하는 혼란을 생각해보시길
그러니 베가스리님같은 모르는분도 순수하게 불렀는데..바로 욕먹는것보삼..
어쩌라는것임..
저런건 지적할것도 못된다고생각 ...정치적으로는 (공식적으로) 지적할지몰라도 남한사람들은은 말그대로 편견없이 부르는거니 그걸 지적하는자체부터가 우낀것임..
지나가다가 아무나잡고 ..물어보삼 탈북자입니까 새터민입니까 북한이탈주민이 맞습니까 라고 ..
결국 실향민이라고 부르면 어떻고 따라지라 부르면 어떠리 이말입니까
대한민국이면 어떻고 개한민국이면 어떠리 그겁니까
명칭은 중요합니다 그런것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우리가 이상한게아니라 멀쩡한 남의 이름을 타인이 고쳐버리는 좌파들이 이상한겁니다
탈북자들이 좋아하는 '탈북자' 라고 불러주자
새터민,탈북자,북한이탈주민,다 맞는 얘기예요.저도 같은 탈북자지만 존심 상하네요.
왜들 그렇게 속이 비틀어졌는지 쯧,쯧,
그분의 진심,모독하지 마세요.
당신들땜에 우리 새터민들 같이 욕먹는거야.
여기서 탈북자냐 새터민이냐 북한이탈주민이냐 라는 명칭에대해 지적하는게 아니잖어.
말낄을 못알아들어..
글쓴이가 악의적으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언가 의도적인것으로 말하는것도아니고
순수하게 말한거잖어....
또한 탈북자 새터민 등등 한쪽으로 치우쳐있는것도아니고 탈북자분들 사이에서도 새터민이라는 이름을 지지하는 곳도 많을뿐더러...
당신들 안에서도 혼란스러워 하는데 .정확한지칭이다 머한다 따지는자체도 우낄 따름이고
언론사만보아도 새터민 탈북자 등등 용어를 쓰기도하고 ..무슨 금지어임?
그리고 잘못된 명칭입니까? 누가 잘못된 명칭이라고함 당신들 사이에서?
당신들 사이에서 일단 의견을 하나로 묶어서 국가에 제고하세요 그것조차도 하지못하면서 쓰지말라 잘못된거다 어쩌고 지적하는자체부터가 우끼다는것임
그리고 당신태도 보면 무언가 남한사람은 탈북자분들과 만나는건 .호기심및 관심 동정으로 매도하는 자체가 우끼다는 얘기 ..
또한 무언가 술자리에대한 문화적 차이가있으니 잘 어울릴수없을거다 라는식으로 자기 중심적 얘기만 떠들질 않나..
새터민이라는 단어는 잘못된 용어다 라고 지적도 아닌 무슨 반동자로 만들지않나
머하는것임
남한사람들은 탈북자용어이든 새터민용어이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들 사이에서도 싸우는 용어 .남한사람이 어떻게 압니까..또한 정확한 정답도 없을뿐더러..대한민국 법율용어 국어사전 등등 다 나옵니다..
좌파 10년이든 10년이 아니든 대한민국에서 만든 용어입니다..
그렇게 억울하면..보수단체가 정권을 잡았으니 .없에달라고 하던가.
머하자는것임..이게 !!
새터민파 나누고 탈북자 파 나누고 .....이젠 북한이탈주민파 나오는것임?
★딱보면 당신들이 못마땅하더라도 글쓴이가 의도적인 글이 아니라는걸 누가보아도 알수있는데 말이지.
★호기심입니까 동정 연민 동족애? 참 말쉽게하네
이런 ㅄ 같은 열등감과 무언가 벽을 둔 발언이 아닌가 싶네..
세상 참 어렵게산다 저쪽 구석가서 당신들이 좋아하는 탈북자이름 명판만들고 마을하나 만드삼 ^^
탈북자(새터민) 2만명시대에 ..중국내에 1만5천명 동남아 까지 포함하면 상당한데..
정신차리세요 ..
지금 탈북자(새터민) 분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입니까?..북한의 실태와 북한의 모습을 알리고 투쟁하는것임? 전 아니라고생각
힘들게 넘어오셔서 얼마만큼 남한사람과 유대및 시대적문화 차이 극복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 삶의 가치 적응 그리고 편견없는 시선
이것이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탈북자?(새터민?) ㅈ ㄲ 는 소리하지마삼 그딴거 관심도없음..
조선일보도 새터민이라고 하는데 ...
스스로 편견가지고 벽두고 남한테 강요하는 자체가 우낄 따름이고
타인의 의견도 다 이유가있으니 그런식으로 명한거겠고 ..무슨 새터민터로가라 반동자어쩌고 참 .............ㅡㅡ
머 우발적으로 욕할수도있겠지만 특히 "학사대" 넌 사고방식 부터 바꾸어라 . ~~~그냥 마빡을 후려칠까부다 (넝담임 ^^)
제가 올린글이 제뜻이아닌 이상한방향으로 퇴색되어가는 모습이 보기 않좋으네요..ㅠ
더이상 이런 논쟁이 계속되면 제글을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기존의 대한민국 국민이나 북한에서 탈출해 이주오신 분들이나 서로 조금씩 이해하면서 서로를 감사주면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될것 입니다.
유식한분이면 제말뜻을 이해하실줄믿고 자진 삭제 바랍니다.
아무튼 고맙습니다
남한 사람들에게 탈북자라는 말이 거칠게 들리는 것은 방송에서 나쁜 짓을 했을 경우 탈북자라고 방송하고 좋은 경우나 도움을 줘야 하는 경우 새터민이라고 표현하며 언론 플레이를 한 결과 그렇게 느끼는 것 뿐이다.
탈북자 아무 문제 없다. 자기 것을 강제하는 행위는 문화상대주의 입장에서도 거부되어야 할 것이다. 별 개떡 같은 새털 소리들 하고 있네~~
솔직히 한국에서 탈북자 정말 보기 드물고 탈북자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 경남인데 버스에서 생소한 사투리를 들으니 사실 자연스레 눈이가고 주변의 이목도 한복을 입고 북한말(?)을 쓰시는 분께 눈이 갔습니다. 친구되기도 정말 힘든거죠..베가스리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음 그리고 탈북자 동호회 저도 여기 안지 얼마 안됐거든요(황장협선생님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알려지지 않고 좀 비밀스러운 공간이기도 하죠 남한사람들에겐..
그런 이곳에 글올리는 사람중에 악의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좀 경솔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얼른 탈북자 분들도 한국 생활에 적응해서 당당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람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반대로 당연히 우리가 북한에 들어가면 북쪽 술문화를 따라야겠지요
너무 욕까진 하지 마시구요
나도 가기 싫은 술자리는 안간답니다
술 강요하는 문화는 많이 없어졌는데 그게 애정표현의 잘못된 방법정도로 알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술자리에서는 아는 척 논쟁도 많이 하지만 그게 스트레스 푸는 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한만의 술자리문화가 다 똑같은것은 아니고 결국 사람 개개인의 스타일로 보시면 되겠네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1-16 02:11:38
내 점은 순수하게 나왔는데.
술 문화만 해도 그렇습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서양에서는 본인이 적당히 기분이 좋을 만큼의 술을 먹습니다. 술이라는 게 서로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들어서 속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도구 아닙니까?
다 그렇지는 않지만, 남한의 술문화는 분명 문제가 많습니다. 나부터 이런 술 문화가 바뀌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자존심만 세워서 좋을게뭐있습니까
학사대님은 왜 자신들의 문화만 치켜세우는지요
우리 남한만 북한의문화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야됩니까?
서로 양보하며 살아가야 좋은세상아닙니까
생각좀 고치세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북한 이탈 주민들중에, 그렇게 남쪽 사람들을 경계하고 미워할거면 뭐하러 오셨습니까?
남쪽 사람들이 북한 이탈 주민들 등쳐 먹고 산다고요? 과연 남쪽 인구중 몇% 가 그럴까요? 이세상 모든 나라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들이 공존 합니다.
공산주의 사회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북한식 공산주위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기를 치는 놈도 나쁜놈이고 사기를 당하는 것도 , 당한 사람의 책임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몇몇 나쁜 사람들 때문에 전체를 나쁘게 바라보고 욕할 거라면, 뭐하러 남쪽땅에 계십니까? 다른 나라로 가시던가 , 북으로 다시 돌아 가셔야죠. 안그래요?
서로가 맘을 열고 , 편견을 갖지 말고, 내가 당할땐 당하더라도 사람이 사람을 믿어준다면,
내 경험상 손해 보다는 득이 더 많습니다.
욕하고 난리치기 전에 먼저 자기 스스로를 쳐다 보고, 내가 남에게 욕을 할수 있는 상황인지를 평가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리고....
나라마다 지역마다 사는 방식은 다릅니다. 내가 어느 사회에 속해 살아 가려면, 어느 정도는 그사회의 관습과 흐름 분위기를 따라 가줘야 됩니다. 나혼자 잘났다고 나서면
오히려 욕만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두 모두 좀 둥글둥글하게 가길 바랍니다.
누가 호의를 보였다고 당신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사나. 북의 실정을 모르지만 북에서는 그렇게 하나보지? 발제자님의 글중에서도 바로 친구가 되자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흐르면서 쌓이다 보면 친구가 될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고만...그러다 서로 뜻이 안맞으면 안보면 되는걸 가지고...
<<술자리에서 고생하는 남한사람? 해방의 역사적 사명?>>웃긴다. 님이 없어도 우리는 65년동안 행복하게 잘살았거덩! 님의 그 사고방식을 보면 이런말이 생각난다"걸레 빤다구 행주되냐" 그게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알겠지.
뭔가 도움이 된다면 도움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처음으로 여기 들어와보니 좀 이상한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는 한국 최대의 비즈니스용 인맥 서비스 링크나우( www.linknow.kr )를 창업한 신동호입니다.
링크나우는 회원이 프로필을 통해 구인 구직 활동을 하고 사업의 도움을 주고 받는 서비스로, 현재 회원이 14만3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링크나우에도 탈북하신 분들이 가입하기 시작함에 따라, 저희는 최근 회원이 자신의 프로필을 입력할 때 북한의 196개 대학을 졸업한 학력도 기재할 수 있도록 학교 목록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 출신의 회원이 동창을 만나고, 남한 내에서 자신의 학력 등 전문성을 알려 취직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링크나우는 취직과 스카우트에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입니다.
탈북자동지회에서도 정착 지원 방안의 하나로 링크나우에 관심을 갖고 가입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나우 가입하기: www.linknow.kr
링크나우 이사 신동호 드림
가입을 하게된 이유는 어쩌다가 인연을 맺게된 탈북자 친구가 있어 그친구에게 도움이 것을 찾아보기 위해서 가입했습니다.
그 친구는 탈북자구요. 흠... 자세한것은 설명드릴수 없지만 북에게 중국으로 팔려 중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로를 알고 지금 들어와 하나원에 있습니다.
배출이 9월달이라고 합니다.
그 친구가 전화하고 의지할 사람이 한국에 저뿐이라 이것저것 전화로 말도 하고 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됐습니다만 알면 알수록 좀 암울해지더라구요
하나원 배출날에 정착금 300만원을 받는다던데 그것을 브로커에게 주고 나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것과 동일해지고 6개월간 다달이 40만원과 3달에 한번 100만원씩 세차례 돈을 지급해 준다고 하더라도 막상 나왔을때는 무일푼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들어보니 각각 도우미가 배정된다고 하지만 막상 필요해서 연락을 하면 연락도 안되는 겨우가 많다고 하고 첫날부터 먹을꺼 걱정부터 하는 사람도 많고 모 대략 그런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이 몬가해서 이것저것 조사도 해보구 알아도 보구 알려주기도 하고 나오면 가장 먼져 해야 할것들도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볼때 의식주가 우선이라 먹을것과 생활필수품 필요한거 마련과 하나원에서 준 옷뿐이 없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나마 입을 옷가지들을 가장먼져 해줘야 할꺼같고 당분간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해야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는 제가 생각한거고 정말 정착하기에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과 실제는 틀리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탈북자를 옹호하거나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한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것은 탈북자가 올때 당연히 갖는것이라기보다는 탈북자브로커들에 짖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리것과 같이 이것저것 조사를 만이 해봤거든요 무언가를 하려면 제가 그것에 대해 다양한 지직을 가지고 있어야 좀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고로 생각하고 대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중국이나 기타 다른 곳에서 브로커들이 활동하면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가면 집도 주고 정착금도 주고 힘들지 않게 생활할수 있는데 여기서 고생하며 살지 말고 한국에 들어가라 이런식에 말들로 한국에 들어오기를 권유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라가 진행하는 것이 아닌 브로커 단체들에 행위이지요
그과정으로 브로커에게 적지않은 보수를 주고 온 탈북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다수일경우 금액은 인원수에 상응하게 증가하고 1인일 경우에도 최하 250에서 600만원까지 브로커에서 지불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탈북자들을 수용했다가 배출하는 하나원조차도 한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의 수가 점점 빠르게 증가함으로 인해 세세하게 신경을 못쓰는 추세인거 같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탈북자들이 아닐한 사고를 본래 갖고 저희 쪽에 요구한다기보다는 브로커에게 속아 그리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브로커가 정말 나쁜거지요 자선단체도 아니면서 좋은일한다는 명목하에 탈북자들에 초기 정착금마져 거의 다 가져가지까요
그리고 그것만을 믿고 왔던 탈북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을겁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해보구 하나원이라는 곳에 현 실태도 알아볼 수 있는데로 알아보구 했었거든요
제가 하려는것은 이런겁니다. 탈북자 친구는 배출이 되고 나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홀로 서기 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 저뿐이지요. 제 인격이 훌륭하다거나 정의감으로 넘친놈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른체할수는 없군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한다면.... 암담하니까요
그렇다고 모든걸 책임질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부유한 사람도 아니구요
물질적인 도움은 못되어 주더라도 정신적인 도움은 주고 싶은것이 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