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북지역에 거주하시는 새터민중에서 한국에서 정착하기가 힘든 분들을 위해

같이 기도하며 새로운 출발을 돕고 싶습니다.

일단은 이메일(chinasea2000@gmail.com)을 통해 어려운 사정을 서로 나누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되면 찾아가서 뵙고 식사라도 한끼 대접할 만한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50세가 넘은 남자 선생입니다. 여건이 맞으면 영어를 배워 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고 제 아내도 영어선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서로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대전/청주 지역에 사시는 분들중 자녀들이 과외가 꼭 필요하지만 금전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서로 의논하여 보면 좋겠습니다.

2008년에 두만강을 따라 중국지역을 여행하다가  무산 지역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새로와서 오늘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특히 한국땅에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으면 꼭 연락 주세요.

만일 여건이 안되어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서로 기도하면서 힘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