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족이라는 것에 대한 토론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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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먼저 올립니다.(어린 사람은 배우시길..) 실은 한 민족이라는 게, 별것이 아니다. 꼭, 김정일이 말하는 ...가 생각난다. 한반도는 적어도 3개의 종족이 섞인 나라라고 역사학자들이 말한다. 1.동남아 중국남쪽 해안에서 온 종족 2.중국내륙에서 온 종족 3.몽골과 시베리아에서 온 종족. (인류의 근본은 아프리카에서 왔다는게 정설이다.)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나오지만 이것 역시 곰과 호랑이를 각각 숭배하던 종족 사이의 만남의 이야기이다. 신라의 3국통일 이후에 고려조 조선조,끝없이 북진정책을 써왔다. ...... 집에 강도가 들어왔다. 우리말을 하는 걸보니, 우리동네 사람인것은 확실하다. 어쩔것인가? 지금도 22,000만 북한동포가 인질로 잡혀있다. 다행히 이웃 동네에 별나게 생겼지만 힘쎈 아저씨가, 우리의 친한 친구이다.일본 중국도 겁낸다. 김일성이 착각하여 남침했던, 6.25때에 5만이 넘는 자국 군인을 희생해 가면서도 이 강도를 우리 함께 잡자고 나선 적도 있었다. ........ 3.1일.. 일본제국주의에서 해방되겠다고 태극를 흔들었을 때에. 한반도 남쪽에서만 태극기를 흔든게 아니다. 한반도 전체에서 태극기를 흔들었다. 소위 자칭 진보라는 분들중에 몇몇은,,, 김일성이 독립투사라고 생각하는, 즉, 북한이 정통성이 있는 정부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제가 존경하는 도올선생도 그랬다. 아니다. 김일성은 해방되던 해에, 30살의 쏘련군 똘마니 장교였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택도 없거니와, 쏘련군대의 힘을 빌어서 독립투사들을 처단해 가면서 중세 봉건왕보다도 더한 독재체재를 만들어 냈다. 그 쌔끼 김정일은 지 애비 말에,, "나보다 더한 놈이다" 황장엽 늙은 노철학 박사가 증언했다. 북한에서 출판된 책에 속지 말라고 자신이 주도해서 만든 허위 날조이니까... 인간이란,, 인류란 원래가 하나이다. 찌르면 다 피난다. 피는 다 붉다. 그러니까 300만을 굶겨죽인 김정일이 꽤씸하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김정일을 무느뜨리고 22,00만 우리 동포에게 해방을 줄 것인가?라는 숙제가 남겨져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토론해봅시다. 제 의견은,, 시간이 약간만 더 필요할뿐이지만,, 탈북자님들은 더욱 더 열심히 적응하면서 북한 가족에게 조용히 송금도 하시고,, 정부는 탈북자 지원을 훨씬 더 잘 해주셔야 하구요 중국에 압력을 넣어서, 떠도는 모든 탈북자들을 빨리 받아들이시고, 옛날 손자병법 시대에도 적국의 사람을 받아들이는게, 싸우지 않고 이기거나 최소한의 피해를 보고 이기는, 첩경(지름길)입니다. 왜냐면 이분들은 북한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 정보원들이며, 가족도 있고 친한 친구도 있어서,,, 결국에 어떤 새로운 북한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중국이 해외의 화교를 받아들여서 중흥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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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국내입국 탈북자들 만육천명 남짓한데...
다수라 하며는 적어도 팔천명이상이여야 겠는데요?
님이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다수에는 전혀 공감이
안가서 댓글 올렸습니다.
탈북자들 설문조사라도 하셨었나요?
그 어디에도 '탈북자 다수'라는 통계는 발표된 적이 없죠.
하지만, 이곳 탈동회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제가 보기에도 '그런데요'님의 말씀이 그저 '없는 말'처럼 들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그런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고요.
또한, 언론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각 탈북자단체들의 활동 또한 이런 편견(?)을 확신하게끔 합니다.
그에 반해, 그 반대의 분위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요. 그렇지요?
이런 의미에서 '그런데요'님의 말씀을 그저 단순한 오해나 편견으로 몰아부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사실 우리가 남한땅에서 겪어내야 하는 모든 시련들과 고비들이
앞으로 기필코 이루어질 통일의 그날에는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자양분들이라고 말이지요...
남과 북의 중간에 서서 양쪽을 바라볼수 있는 시선을 가지게 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저희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여봅니다.
우리 님들 이를 사려물고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천만의 우리 형제들이
자유를 품에 안는 그날을 가슴에 고이 품고 열심히 살아남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죽기살기로 노력하며는 이루지 못할것이 없더라구요...힘들 내셔요.
북한정권에게 돈 갖다주는 방법은 가장 어리썩은 이적 행위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정권과 대결 할 필요도 없고, 지금처럼 무시하면 됩니다. 오래가지는 못 갈것입니다.
혹시 대북송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말로 몰라서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