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반대의 동지회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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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자리를 빌어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탈북자 동지회, 이름의 뜻으로 해석한다면 이곳은 참 좋은곳, 동지회!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모임, 그런데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과 댓글들 하나하나가 참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오고싶고 가고싶고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수 있는 글은 올리지 못할 망정 인격모욕까지 해가며 우파요, 좌파요, 노파요 라는 일반인들은 알지도 못할 언변까지 해가며 칼만 안든 싸움을 해가는 모습에서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라구요, 처음에 와서 올려진 글들과 댓글을 보고 제가 너무 기가 막혀 흥분하자 친구가 하는말이 이 사이트는 상황파악을 먼저 한 다음에 글을 올려야 한다고 말할때 정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한 탈북자 동지회는 말그대로 이북의 정치인들도 감동시킬수 있는 김씨가문에게도 그 무언가를 알게 해주는 그런 곳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탈북자들의 수기가 들어있는 저쪽 방이야 말로 진정한 탈북자 동지회 싸이트이고 여기 이나 은 아예 딴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을 주는 완전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그대로 전쟁터에 온 기분이랄가,,, (진짜로 총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타자들을 치는 손이 그대로 칼이더라구요) 극과 극의 두 모습을 보여주는 탈북자 동지회사이트! 우리들 모두가 운영자가 되여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따뜻함과 훈훈함이 느껴지는 저 이북땅의 그 어느 누구에게도 감동을 줄수 있는 무언가를 알수 있게 해주는 그런 포근한 곳으로 만들어 주시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생각에 오늘도 그냥 쓸쓸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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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론방 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그 논쟁을 잘만 이용한다면, 논쟁의 당사자는 물론, 그 논쟁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다른 이들 모두에게, 사고의 다양성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문제는 소위 '~카더라 통신(확인되지 않은 험담)', '무분별한 인신공격', '욕설과 비하'입니다.
이것은 하는 이에게도, 듣는 이에게도 전혀 도움될 것이 없는 쓰레기 같은 것이며, 건전하고 건설적이여야 할 토론을 '인격모독의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 뿐입니다.
저는 전에도 이런 취지로, 고정된 닉네임을 이용하자는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 방법이 올바른 토론문화의 정착에 가장 빠른 길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쉽지만 이 방법은 이곳 탈동회의 특수성에 비추어 적용에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이곳에서 활동하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최소한 이곳 게시판에서 '욕설과 하대'는 없앴으면 합니다.
아무리 나와 생각이 다르고, 속에서 열불이 터져도 함부로 하대하지 말고, 욕설은 하지 맙시다.
사실 이것은 이념이고 뭐고를 떠나,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입니다.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이념, 사상, 정책 등을 논하겠습니까?
제가 이곳의 운영진도 아니고 이런 말씀을 드릴 그 어떤 자격도 없슴을 잘 압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제 호소에 따라야만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저의 간절한 바램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저의 소박한 바램이 실현될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이곳 탈동회와 저를 포함한 여러분 모두에게도 좋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라서, 제 말씀에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이런 일종의 캠페인이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스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정신과의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6-30 03:47:35
님에 말씀이 맞읍니다.
모두가 제 불찰 입니다.
아실만한 사람을 알고들 있을것 입니다.
나는 단지 두목 님만 치료하면 내 임무는 끝이나는 걸로만 알았는데 좀더 관찰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읍니다.그러나,그런 악플을 달고 욕설을 일삼는 자들에게 구실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예방도 필요한 것임을 미뤄 짐작컨데 이민복,구국기도,남신우,답답해 등의 닉네임 소유자들의 허황된 논리로 쇠뇌교육 시키려는 자들의 선행조치를 탈동회 관리자 및 운영진에서 참고를 해주어야 할것 같읍니다.
두목 님은 정상 수준에 도달하여 앞으로 건설적 토론을 이끌어 줄 사람 이므로 과감히 배제키로 하였읍니다.
원장 백.
이념과 사상이 틀리다고 상대방에대한 욕설이나 비방은 조선 중앙통신에서나
하는짓이죠..
하나 덧붙이자면 이곳 관리자도 생각을 바꾸어만 할것 같읍니다..
이념이 다른 여성의 성적인 모욕은 하루 반나절이 지나도 삭제 안하고
탈북자에 대한 비판성 기사는 30분도 안되어 삭제되더군요..
머리나쁜 고무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처사입니다.
고무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게시물은 저도 봤습니다. 아마도 관리자 분께서 미처 확인을 못하신 모양입니다. 그리고 언뜻 보면 그게 그런 의미로 쓰였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고 봐요. 사실 저도 처음엔 잘 몰랐거든요.
아무튼 사이트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관리자에 대한 불만이 없을 수는 없겠으나, 그것은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이 아니니, 일단 가능한 것부터, 또 우리가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무님께서 그리 동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울러 비록 우리 개개인의 힘은 미약하나, 이런 공감대가 조금씩 확대된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학교때도 친구들과 싸우고는 선생한데 가서 건설적이랍시고 고자질 잘했나?
그러구 보면 앞에서 욕하는 내나 ...뒤에서 시비하는 자네나 뭐 특별히 다른것이 없어 보이누만...
뒤에서 시비하는 누구를 보니까 비겁해 보이누만...
신선한 물고기들은 물좋은 곳으로 가면 될것아닌가?
우리는 더러운 물고기들이 되여서 여기서 우리것을 지키며 살테니까.
청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남의 제사에 관심이 꽤 많구만....
제가 호소하는 '여러분들' 중에 두목님께서 포함될 수는 있겠지만, 절대 두목님을 염두에 두고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요즘 두목님의 글을 보면, (아직도 가끔은 폭발하는 경우가 있지만) 예전에 비해 정말 좋아졌다고 느끼고 마음 속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사실상 거의 모든 생각에 있어 대척점에 있는 저하고도, 지금은 쌍소리해가며 싸우지 않잖아요. 저하고 이렇게 지낼 수 있다면, 다른 분들 하고도 충분히 이렇게 지낼 수 있겠죠.
그게 좋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하루 아침에 바뀔 수 있나요?
조금씩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생각의 다름도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생각이 너무 달라 어떠한 타협의 여지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단 이렇게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배제한 상태에서 '대화'라는 걸 나누다 보면 그 간극도 조금은 좁혀지겠죠. 그리고 비로서 '타협'이라는 것도 가능한 시점이 오지 않겠습니까?
우리 개인과 이곳 탈동회, 또 국가적으로도 이런 것이 바람직한 방향일 겁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제생각에는 북한에서 김씨정부에게 못했던 화풀이를 여기서 다푸시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북한에서 입이있어도 벙어리처럼 살아야 했던 우리 들이 아닙니까.
저도 두목님을 처음에는 욕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두목님이 바른말을 하시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바뀌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욕만 해가며 살아갈수는 없잖습니까
선배로서 우리들에게 이런것은 이래서 나빴고 저런것은 저래서 좋았다 등 논리정연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무에 박혔던 못은 다시 뽑을 수는 있어도 그 못이 낸 상처는 영영 아물지 않더라구요,
분위기를 좋게 하는 방법의 하나는 고정된 닉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댓글은 무시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고유 닉네임이 없는 댓글은 아예 읽지를 않거던요.
그러면 점차 고유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지 않을까요.
댓글에서 고유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어 소수로 전락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되면 이곳 분위기도 황폐화 되어 가겠죠.
아뭇튼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인신공격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보고 무서워하면 싸이 한 번 가보시그려?
아님 네이버 한 번 가보시던지
실명으로 하는 거기도 댓글에 욕설 난무하더구만~
여기 사이트 비할 바가 아닌데~
탈북자만 100% 도덕군자여야 한다는 법이 있어요? 엉???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구~
서당교감식 훈제는 여기보다 비할 바 없이 크고 영향력이 있는 대형포털사이트에 가서 하심이 어떨련지요~
여긴 거기보다 몇 배는 건전한데~~
내 눈만 삐뚤어졌나? ㅜㅜ
이곳이 님께서 거론한 포탈사이트보다 더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소수가 참여하는 이곳과 대형 포탈사이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 건 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이 탈동회 사이트를 좀 더 건전하고 건설적으로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그게 싫으면 네가 떠나든가~'라고 비아냥댈만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이글이 님에게 그렇게 상처가 되셨나요?
좋은 얘기두 많은데 하필이면 욕을 택하시겠나요,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웃음속에서 행복이 찾아옵니다.
너들 처럼 촛불 켜놓고 질질 짜는놈 없거든.
벼원에 가보라구. 불쌍하구나.
2 개들아..말한마디 잘했다. 그래 내가 리틀 김정일이다.
그래 어절테냐?
아니..아니.. 나는 리틀김 이아니라 김정이르의 형님이다.
김대중 이 개새끼야. 이 큰형님이 왔는데 인사도 아나오고 ,,,
더러운 네눔의 똥강아지들만 내보내느냐?
아주/보고보고/ 이런 똥개들을 나를 마중하려 보내느냐? 3 더 신경 쓰게 건들지 말고 가만 있으면 될텐데 ...
뭐가 간지러워서 글을 올리며 지랄하냐?
이런 댓글올리는 너는 바로 미친개의 배속에서 태여나온 새끼미친개다 ㅋㅋ 티베트와 위구르처럼 독립투쟁안한다고 우리 조선족 욕질하는 두목놈은 너는 주디질만 말고 너부터 좀 무장투쟁에 나서보렴 ~ ㅋㅋ 네가 먼저 솔선모범보이면서 악새질하면 좀 곧이들어서 자기는 편안히 집구석에 박혀있으면서 누굴보고 가망도 없는 불나비짓을 해라고 악새질하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