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된 단결을 위해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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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체장도 아닌 개인에 불과한 몸으로서 굳이 비논리적인 무리를 상대할 필요도 느끼지 않으며 그럴 시간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타 단체들을 괴롭히고 분열을 확산시키는 파괴적 현상에 대해 탈북자의 한 사람으로서 더는 두고만 볼 수 없어 이 글을 씁니다. 우리 탈북사회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와 같은 연합체가 있지만 구체적인 조직구성과 위계질서가 확립되지 않은 맹아적 단계에 있습니다. 이는 단결이란 원초적 과제도 해결하지 못한 우리 탈북사회의 현 주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백을 틈 타 전혀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까지 생계형 단체들을 만들어 자기 권위를 억지 주장하고 더욱이 일부 남한 시민단체가 탈북단체를 저들의 이용가치로 만들어버려 뜻은 같지만 일체성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탈북자들에겐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전체주의 단결이란 세상에 있을 수 없는 비현실적인 개념으로서 북한같은 공산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조작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단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탈북단체 사이트들을 점거하고 온갖 허위날조, 명예훼손을 일삼는 이런 무리들은 반성도 개변도 할 수 없는 패륜아들이기 때문에 이젠 더는 우리 탈북사회에서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할 수 있지만 미친 개는 몽둥이로 때려 잡아야 합니다. 이 자들이 지금껏 탈북자들을 상대로 너무도 빈번히 공갈협박을 쉽게 일삼아왔고 해악된 짓을 서숨치 않았던 것은 탈북단체들의 관대한 무시가 키운 불행입니다. 물론 탈북자가 탈북자를 고소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대승적 차원의 정화된 단결을 위해서라도 두 번 다시 탈북자들을 망신시키지 않게 필요한 만큼의 자극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탈북자 명의를 도둑질하여 다시는 단체성을 주장하지 못하게 각 보수단체들과 인사들에게 적극 알려 사전에 차단하고 고립시키는 한편 은닉성 사이버공간에서도 설치지 못하도록 법적 대응도 불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중되지 않은 인격으로 단체대표를 자처하며 탈북사회를 분열 이간시키고 증상모략하는 한 줌도 안 되는 이런 자들이 있는 한 우리 탈북자사회에는 절대로 진정한 단결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용서는 용서를 아는 자에게 주는 것이지 파렴치한 일방성에 체질화 된 이런 자들에겐 자유민주주의 법치를 느끼게 해서라도 강제적인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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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욕설을 잘 하는데 지나친 인신공격,증거없는 비방,탈북자 명의로 탈북인권을 운운하면서 생계로 살아가는 현상이 너무 많다고 생각 되며,
발전적 견지에선 확실한 정화작업이 필요하다고 봄니다,
단어와 문장이 절제돼 있으면서도,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저와 같은 남한토박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글이구요.
모쪼록 님이 바라시는데로,비록 2만이 채돼지않는 남한정착탈북자들이지만,스스로의 역사적,또는 한국사회에서 소중한 의미를 자각하고 큰 희망을 공유하고 단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너희들이 정말로 북한민주화를 위해 북민위. 지식인연대(사실은 꼴통들뿐), 등을 만들고
또한 가담을 하냐? 너희들이 탈북자 사회발전과 북한민주화에 진실한 사명감을 다문 한조각이라도 지녔다면 월급없이도 사무실 출근하면서 그렇게 일개인에게 충성하겠냐? 어이구 월급주는 인간들도 멍청하지만 일하기 싫어서 몇푼안되는 월급에 목끌려 단체에 가담하여 분렬작용이나 하면서 역이용당하는 니들 같은 인간들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가 하나 생각이 나누나 "수전노"
지금 장진성은 안타깝게 무엇인가 호소를 하는것 같지만 그 사람 자체가 한창권이를 미워하기 때문에 저러는 것일 뿐이다.
한창권이 그의 친한 친지였다면 절애로 저러지 않았을것이다.
그러니 같고 같은 사람들이 지금 탈북자 사회를 망신시키고 있을 뿐이다.
원래 싸우는자들은 꼭 같아서 싸우는 법이다.
글은 그 사람의 감정의 대변자란것을 모릅니까?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실텐데...
겉과 속이 다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