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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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을 꾸는것이 아니라 악몽을 꿉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악몽을 꾸게 되면 잠을 잘수가 없어요. 보통 어떤내용이냐면은 북한의 고향집에 몰래 돌아가 숨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불안하게 보내고, 오늘은 동생이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만 꾸면 국경을 몰래 넘어서 집에 다녀오다가 보위부나 안전부에 쫓기는 내용 아니면 고향집에서 가족들과 몰래 숨어서 지내면서 가슴조이는 것들입니다. 한번씩 이런 꿈을 꾸고나면 아무리 꿈이래도 너무 힘드네요. 아직까지 꿈을 마음대로 조절하거나 바꿀수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 없지만 해결책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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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꿈을 꿈니다 대략 님과 비슷하고
강을 건너 중국에 와야할텐데 어떻게 건너야 할지 잘 몰라서 강가에서
헤매이다가 깨여나는 꿈도 ㅎㅎㅎ
그런데요 시간이 지나고 가정도 이루고 생활이 안정되니 차차 좋아지더라고요^^ 님의 꿈은 시간이 약 일듯 합니다 힘내세요
꿈은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드러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탈북을 하셨다면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염려와 그리움, 탈북하시기 위해 겪었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이런 것들이 생각과 감정을 심하게 누르고 있겠지요. 이 모든 것이 마음의 어두운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1.일이나 공부에 몰두하거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
2.기독교나 불교를 믿는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의지하면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힘들게여기까지오셨는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니 건강해야되요
그래야 이좋은천국에서 오래살지요 의식성이중요해요 건강하세요 파이팅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는게 참 어려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