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대국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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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는 남한이나 북한 모두에게 의미를 더해주는 해가 아닌가 싶다. 남한은 새해를 백호호랑이처럼 용맹한 기세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해”를 다짐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당 창건 65돌, 선군혁명 영도 50주년, 특히 김일성 탄생 100주년(2012년)을 기념하기위해 대내외에 자랑해온 ‘강성대국 건설’ 두해(-2년)를 남겨두고 북한군부와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연이은 150전투와 100일전투, 화폐개혁 등 경제난 극복을 구사해왔지만 그 결과가 신동 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만성적인 식량난과 대외 고립 등 경제정책의 실패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져 정권 및 체제불안과 김정일 건강악화에 따른 권력 세습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 김정일은 대내외에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위해 병자(病者)의 몸을 끌고 지난해 157회(집권 이후 최다)에 걸쳐 군부대와 공장 등을 찾아 독려활동을 했다고 한다. 김정일의 현지지도가 지난해 보다 1.7배(158회) 늘어났고, 이중 44회를 전후방 군부대를 찾은 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문제는 북한 김정일이 올해도 여느 해와 다르지 않게 새해벽두부터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을 독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초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 탱크훈련과 며칠 전 육.해.공군 합동훈련장에 군부실세들을 대거 대동하고 찾아 군을 선동하는 등 군사강국을 다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리 군부대와 기업을 찾아 강성대국과 쌀밥과 고깃국을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떠들고 다니지만, 1인 독재통치와 군부대를 앞세운 강성대국, 선군정치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이 대북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북한이 이러한 ‘군사제일주의 선군정치’를 고집할 경우 연이은 경제정책 실패와 극심한 기근으로 90년대 중반 수백만명이 아사했던 제2의 고난의 행군을 다시 맞을 수 도 있다는 점이다. 하루빨리 무엇이 진정 북한 군인들과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고 남북이 더불어, 함께 잘 수 있는 길인가를 깨닫기 바라는 마음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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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일따위가 강성대국을 부르짓으면 지나가던 개가 웃다가 똥을 쌉니다.
다만 그에따르는 아첨쟁이들만이 살길입니다. 강성대국은 무슨 강성대국이야! 군부대를 아무리 방문해도 그 모양 그 꼬리지. 자기정권이 무너질가봐
겁이나서 군부대를 방문하는것처럼 하는것이지 실지 백성들이 걱정되서 그런 걸음을 걷는다면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할가.
개새끼 인민들이 굶주려도 상관하지않으니 그런길을 백번 걸어보라.
강성대국은 커녕 꽃재비 대국을 건설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쪽잠에 죄기밥만 먹는다고 하는데 영양카로리가 얼마나 많는거 처먹는지 사람들은 모를거다.
쪽잠만 잔다는새끼가 계집질만 하고. 이새끼는 군부대 방문이요.하면서 계집질만 하려다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