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제비 노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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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 나가보면 노숙자들이 엄청많습니다. 70년대 80년대,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노숙자가 남한에 이렇게 많이진것은 90년대 말경부터인 것 같습니다. 가난을 숙명처럼 알고 도박과 술로 지내던 한국인들을 개몽한 박정희의 새마을 교육이 60년대 말부터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면 90년대부터 노조들의 데모로 공짜 돈먹던 버릇이 생기면서 90년대 후반부터 노숙자들이 급증한 것같습니다. 이후 급증한 외국인 노동자로 인하여 더욱... 다시 새마을 운동을 펼쳐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95년만 해도 전체 국민 실업율이 2%대 요즘은 거의 10%가 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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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회사이트가 이런것을 토론하는데 아니지요/
그 현상을 그렇게 해석하다니...
설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농담이죠?
'60년대 말부터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면 90년대부터 노조들의 데모로 공짜 돈먹던 버릇이 생기면서 90년대 후반부터 노숙자들이 급증한'->문맥도 엉망이고, 논거도 없고 당췌 무슨말씀인지? 60년대는 눈을씻고 찾아봐도 거지를 못보셨다면서요? 노조는 법으로 보장된 권리의 행사죠. 놀고 먹는건 아니고. 물론 일부 노조는 문제가 있지만. 실업률은 요즘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느 나라나 심각하구요. 거지는 세계최고 도시라는 뉴욕도 많이있죠..
현재도 중국과 북한 등과 같은 후진국들도 봐라.
한국도 새마을 운동이 있기 전에는 저런 희망없는 무력한 사회였다.
진짜로 어려운 노동자들은 노조를 조직할 입장도 안된다.
노조질 하는 놈들은 자기 월급이나 올리는 짓을 하지 언제 진정한 노동자의 공동 이익에 힘썼나?
길위님...
언제적 얘기하세요?
그리고 상대적 빈곤은 빈곤이 아닌가요?
세상이 좋아진만큼 나도 그만큼 누리며 살고 싶다는 것이 잘못된 생각인가요?
저도 노조, 특히 대기업 노조들의 지나친 집단이익 행태를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것과 노조의 필요성 자체의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즉 길위님께서 언급한 부분은 노조역할의 개선에 관한 문제이지, 존폐에 대한 문제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그리고 밥은 먹으니까...배가 부르니.....다른 고민도 할 필요가 싫은 사람들....
다만 그중엔 진짜 어려운 사람도 있다.
그전에 일할 의욕도 없던 한국인이었던 것 맞네요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노숙자 없었던 것도 맞고...
- 철삿갓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4 18:46:04
그리고, 과거엔 노숙자가 없었지만 대신에 거지나 부랑인이 많았지요. 노숙자는 미국에도, 일본에도 있기 때문에 한국사회만의 문제점으로 보는 것은 지나친 우려입니다.
또한 사회가 발전할 수록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어 그 사회에서 꺼리는 3D 직종의 일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선진사회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며 세계화의 하나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들이 아니면, 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고학력자가 늘어나는 우리 사회에서 누가 그런 험한 일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