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바마가 공식적인 북미 대화에 앞서서 남북의 정상회담 부터 하라고 뒤에서 열심히 부추기는 거죠.
북미 대화를 하면 핵 포기의 댓가로 북에 천문학적인 퍼주기를 해야 하는데, 그 돈을 미국은 낼 생각이 없거든요, 남 보러 내라고 하지. 그러니까 김정일도 이명박도 정상회담 추진하는 시늉은 하는 겁니다.
그러나 6월에 지방선거를 앞둔 이명박으로서는, 선거 때에 보수파로 차저하는 저학력 노인들의 표를 결집시키기 위해서 남북 간의 긴장을 높이는게 유리하다 볼 수 있고, 그보다 앞서서 정상회담을 미리 하는게 유리할게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6월 지방선거에서 질게 뻔한데, 그럼 대통령의 권력이 누수되는 레임 덕(절름거리는 오리)이 오거든요.
그래서 회담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라도 북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도 걸고, 북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자극도 계속하는 거지요.
문제는 이 경우, 김정일은 오바마에게 '우리는 할만큼 했는데 이명박이 대화에 호응을 안하고 뒷 다리나 건다, 우리 둘끼리 먼저 회담하자'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거죠. 이명박으로서는 이런 통미봉남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화 의사가 있는 것 처럼 계속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면서 질질 시기를 끌려 들겠지요.
남북정상회담 해서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안하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북한과는 합의해 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예전에는 북한이 비핵화 안한다고 했나요? 냉각탑까지 폭파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까지 해놓고도 다시 핵실험한 북한입니다...이번에도 북한은 비핵화에 대한 합의를 해줄 겁니다...그리고는 돈을 요구하겠지요....돈만 받아쥐면 또 먹튀할 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입니다...사기를 치는 놈도 나쁘지만 사기를 당하는 놈도 더러운 놈입니다....사기를 당하는 놈도 알고보면 자기 욕심 때문에 사기 당하는 겁니다....근데 한 두 번도 아니고 반복해서 사기 당하는 놈은 진짜 더러운 놈입니다..
한국민 모두 좋아함. 문제는 개정일이 요리조리 계산해서 걸러낼 것 걸러내고 자기 입맛대로만 하려니까 문제지. 안 들어주면 바로 취소해버리고...
회담에선 민주 지도자가 반드시 패한다. 독재자는 급할게 없거덩. 임기가 없으니까... 하긴 지금은 개정일이 급하긴 하지... 죽음의 신이 코 앞에 와 있으니깐~~~
우리도 느긋하게 대처할 때도 됐는데, 개정일 뜻대로 돼가는 건 아닌지...
북미 대화를 하면 핵 포기의 댓가로 북에 천문학적인 퍼주기를 해야 하는데, 그 돈을 미국은 낼 생각이 없거든요, 남 보러 내라고 하지. 그러니까 김정일도 이명박도 정상회담 추진하는 시늉은 하는 겁니다.
그러나 6월에 지방선거를 앞둔 이명박으로서는, 선거 때에 보수파로 차저하는 저학력 노인들의 표를 결집시키기 위해서 남북 간의 긴장을 높이는게 유리하다 볼 수 있고, 그보다 앞서서 정상회담을 미리 하는게 유리할게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6월 지방선거에서 질게 뻔한데, 그럼 대통령의 권력이 누수되는 레임 덕(절름거리는 오리)이 오거든요.
그래서 회담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라도 북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도 걸고, 북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자극도 계속하는 거지요.
문제는 이 경우, 김정일은 오바마에게 '우리는 할만큼 했는데 이명박이 대화에 호응을 안하고 뒷 다리나 건다, 우리 둘끼리 먼저 회담하자'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거죠. 이명박으로서는 이런 통미봉남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화 의사가 있는 것 처럼 계속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면서 질질 시기를 끌려 들겠지요.
정상회담이라는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죠!
중요한것은 형식보단 내용이죠!
정상회담을 하냐 아니 하냐는 중요하지 않죠.
관건은 뭐 하려고 만나냐?
뭘 논의할것이냐?
등.. 이런 문제가 중요하죠.
김정일의 마지막 수단이자 생명과 같은 것을 죽기전에는 포기안할 것
말장난의 회담에서 누가 죽겠다고 서약합니까.
김정일은 뱀같이 교활, 결코 바보가 아닙니다.
이명박대통령 만약 김정일 만난다면
악과 함께한 그의 운명도 좋지 않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위 알아야님의 말씀처럼 형식이 아닌 내용임과 그 참된 평가는 현재가 아닌 훗날에 역사가 되어 이뤄질 것임도 양측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요.
그것도 아주 여러번 만나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은 중요.
다만 그것에 있어서 이벤트나 김정일정권에 대한 지원이 아닌 명백하고 어길수 없는 제재까지 포함한 조약에 근거한 형식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음.
회담에선 민주 지도자가 반드시 패한다. 독재자는 급할게 없거덩. 임기가 없으니까... 하긴 지금은 개정일이 급하긴 하지... 죽음의 신이 코 앞에 와 있으니깐~~~
우리도 느긋하게 대처할 때도 됐는데, 개정일 뜻대로 돼가는 건 아닌지...